영국편
1992년 유럽배낭여행을 처음 가서 대영박물관에 들어서는 순간 그 장엄함에 압도되는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감동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런던을 갈때 마다 대영 박물관에 들러서 조금씩 조금씩 작품을 감상하며 그 느낌을 원고로 적어서 마침내 1998년 오디어 가이드로 만들어서 지금까지 무료로 베포해왔습니다.
이후 유럽 가이드로 매년 10회 이상 영국박물관을 방문하면서 그 감동과 재미가 해를 거듭해서 깊어지고 확장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완성본을 이번에 책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영국박물관과 더불어 런던에서 가장 인기있는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책으로 힘들고 지루한 삶에 위로와 재미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