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KTX에 익숙한 한국인에게 마구 흔들리는 6시간의 기차 여행은 쉬울 리가 없었다.
하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녹차밭의 풍경과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 때마다 눈을 마주치며 웃는 사람들, 언제든 먹을 걸 나누고 노래 부르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6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다.
타로카드를 읽고 사랑 앞에서 이별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