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안에 가능성이 숨어있다
나이 40이 될때까지 나는 누구인지 ,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해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았다. 최근에서야 이것저것 해보며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맞는 일을 찾고 나의 길을 가고 있지만 꽤 오랫시간 안개속에 있었던 적이 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지금 그런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거리 생각한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청소년기 시절에 명확한 꿈을 가지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고 상위 1% 정도 밖에 안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니 우리 아이들에게도 넌 왜 꿈도 없냐고 하고 싶은것도 없냐고 닥달하지 말아야 한다.
나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 본적이 있는가? 사실 나에 대해서 가장 잘 모르는게 자기 자신이다.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본 것을 물어보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긋고 나는 안돼, 못해, 그건 어려워 라고 첫발을 내딛는데 어려워 한다. 나역시 그랬다. 블로그 강의를 할때에도 수십번 망설이고 공지했다가도 취소하기도 하고 그랬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으며 어렵기도 하다. 그런 두려움을 한번은 한번은 깨고서 밖으로 나와야 한다. 만약 자신이 없고 연습이 필요하다면 처음에는 무료특강으로 시작해도 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 것이 두렵다면 일대일코칭으로 한사람씩 만나서 해도 된다. 그런 경험이 자꾸 쌓이다보면 어느새 전문가로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그렇다면 수익으로는 어떻게 연결 시키면 좋을까? 사람들이 나한테 물어보는 것, 궁금해 하는 것을 콘텐츠로 만들어서 판매를 하면 된다. 콘텐츠의 형태는 강의가 될수도 있고, 소책자가 될수도 있고, 유튜브 동영상이 될수도 있다. 콘텐츠로 만든다고 해서 바로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수익으로 바로 연결되지도 않는다. 물론 그 전에 퍼스널브랜딩이 이미 되어 있다면 오픈 하자마자 신청이 물 밑듯이 들어올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제 막 시작한 초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내 상품, 내 강의, 내 콘텐츠가 대중으로부터 사랑 받으려면 우선 나를 알리는 작업과 신뢰 관계 구축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다.
나의 얼굴을 알리고, 나의 일상을 알리고 고객과 소통하면서 신뢰관계를 구축하면 인친(인터넷친구)이 현친(현실친구)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상품과 콘텐츠의 구매량도 확실히 늘어난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것은 나를 SNS에 알리고 타겟을 모으고 그들과 소통하면서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람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재능이 있다면 좋지만, 재능보다는 끈기와 성실함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즐겁게 자신의 일을 즐기다보면 수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결코 이길수 없다'라는 말처럼 즐기면서 할수 있는 일을 만들고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