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는 말씀을 가지셨는데

우리가 주님을 두고 누구를 찾아가겠습니까?

by JJ Ella

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는 말씀을 가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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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 축복(빵)을 기대하며 예수님을 따랐지만,

예수님은 더 중요한

영원한 생명(영적 양식)을 구하라고 가르치십니다.

"너도 떠나려느냐?"

(요한 6, 67)


저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금식하며, 작정하며, 하나님께 간청했습니다.
내게는 원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기도로 매달렸고,

지금까지 언제나 제 기도에 응답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거라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거절이었습니다.

실망과 낙심 속에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아버지,

왜 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셨나요?"

그때 제 마음에 주신 말씀과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 후,

더 많은 공짜 빵을 얻기 위해

예수님을 가파르나움까지 쫓아온 군중들 속에

제가 서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네가 나를 찾는 것은

내 기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라고 요한복음 6장 말씀을 떠올려 주셨습니다.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따랐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으려 했던 것이었습니다.


마치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 후,

더 많은 공짜 빵을 얻기 위해

예수님을 쫓아다녔던 군중처럼...


"네가 원하던 것을 얻지 못했으니,

Ella 너도 나를 떠나려느냐?"

(요한 6:67)

이 물음 앞에서 저는 눈물로 깊이 회개했습니다.


나도 하나님을 떠날 것인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축복 때문이었다면,

그것을 얻지 못할 때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비록 내가 원한 빵은 얻지 못했지만,

"예수님!

예수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는 말씀을 가지셨는데

제가 예수님을 두고

누구를 찾아가겠습니까?"

(요한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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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나의 목자이시니,

나는 아쉬울 것이 없어라."

(시 23,1)
오늘도 나는 고백합니다.


시 23, 1.jpg


[찬양] 요한복음 3장 16절

Worship: John 3:16 in Hebrew, Arabic, Russian, English, Korean and Persian

https://youtu.be/S6cxaxnV1nA?si=723bPp0b3ZnlqFEK


[요한복음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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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빵 (요한 6, 22-59)


(오병이어의 기적 후) 그 이튿날의 일이다. 호수 건너편에 남아 있던 군중은, 거기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는데 예수께서는 그 배에 타지 않으시고 제자들끼리만 타고 떠난 것을 알고 있었다. 한편 티베리아로부터 다른 작은 배 몇 척이 주께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빵을 나누어 먹이시던 곳으로 가까이 와닿았다. 그런데 군중은 거기에서도 예수와 제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그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아 가파르나움으로 떠났다. 그들은 호수를 건너가서야 예수를 찾아내고 "선생님, 언제 이쪽으로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가 지금 나를 찾아온 것은 내 기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써라. 이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그 권능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들은 다시 "무슨 기적을 보여 우리로 하여금 믿게 하시겠습니까? 선생님은 무슨 일을 하시렵니까? '그(모세)는 하늘에서 빵을 내려다가 그들을 먹이셨다.' 한 성경 말씀대로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하고 말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하늘에서 빵을 내려다가 너희를 먹인 사람은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진정한 빵을 내려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이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빵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며 세상에 생명을 준다." 이 말씀을 듣고 그들이 "선생님, 그 빵을 항상 저희에게 주십시오." 하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너희는 나를 보고도 나를 믿지 않는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내게 맡기시는 사람은 누구나 나에게 올 것이며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뜻을 이루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려고 왔다.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맡기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이때 유다인들은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하신 예수의 말씀이 못마땅해서 웅성거리기 시작하였다. "아니,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그의 부모도 우리가 다 알고 있는 터인데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왔다니 말이 되는가?" 그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무엇이 그렇게 못마땅하냐?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내게 오는 사람은 마지막 날에 내가 살릴 것이다. 예언서(이사야 54:13)에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을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누구든지 아버지의 가르침을 듣고 배우는 사람은 나에게로 온다. 그렇다고 해서 아버지를 본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이밖에는 아버지를 본 사람이 없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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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명의 빵이다. 너희의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도 다 죽었지만 하늘에서 내려온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살 것이다. ('빵을 먹는다'는 의미 :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믿고, 말씀을 받아들이고, 예수님과 하나 되는 삶을 사는 것) 내가 줄 빵은 곧 나의 살이다. 세상은 그것으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유다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내어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서로 따졌다. 예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만일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을 간직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살고 나도 그 안에서 산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의 힘으로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의 힘으로 살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이 빵은 너희의 조상들이 먹고도 결국 죽어간 그런 빵이 아니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것은 예수께서 가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하신 말씀이다.


믿지 않는 제자들 (요한 6, 60-65)


제자들 가운데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이렇게 말씀이 어려워서야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하며 수군거렸다. 예수께서 제자들이 당신의 말씀을 못마땅해하는 것을 알아채시고 "내 말이 귀에 거슬리느냐?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육적인 것은 아무 쓸모가 없지만 영적인 것은 생명을 준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적인 것이며 생명이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누구며 자기를 배반할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또 이어서 "그래서 나는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사람이 아니면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말했던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베드로의 신앙 고백 (요한 6, 66-71)


이때부터 많은 제자들이 예수를 버리고 물러갔으며 더 이상 따라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보시고 "자, 너희는 어떻게 하겠느냐? 너희도 떠나가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나서서 "주님, 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는 말씀을 가지셨는데 우리가 주님을 두고 누구를 찾아가겠습니까? 우리는 주님께서 하나님이 보내신 거룩한 분이심을 믿고 또 압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너희 열둘은 내가 뽑은 사람들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가운데 하나는 악마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가리옷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하신 말씀이었다. 유다는 비록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였지만 나중에 예수를 배반할 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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