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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J Apr 11. 2024

저의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엘리야는 죽기를 간청하며 말하였다.


<죽고 싶을 때>


까닭 없는 삶의 고통으로

죽고 싶은 마음이 들 때는


엘리야와 욥처럼

"하나님, 죽고 싶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주님께 말씀드려 보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쏟아놓는 모든 감정을

감당할 수 있는 분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나의 고난이 그리스도의 고난이 되고

내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분의 지체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신체 일부인

우리가 고통을 겪으면 

예수님 또한 함께 고통을 겪으십니다.

(1코린;고린도전서 12,26)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갈라 3, 28)


주님께서는

죽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힌 이들을

행복으로 이끌어 내시는 분이십니다.

(시편 68, 7) 


그리고

나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시편 79, 14)

반드시 해결해 주십니다.


왜 태어났나 싶을 정도로

고난이 가득한 세상을 비난하게 될 때,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가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아십시오.

부활이 주는 희망을 가지십시오.

(김학철 목사, 교수 설교)

https://youtu.be/6y2UntTIXr0?si=qJEZTdjJFGWd4p5Z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 주신분의 도움에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겨 내고도 남습니다.

(로마 8, 37)


그 어떠한 것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로마 8, 39)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위하여

온종일 팔을 벌리고 계십니다.

(로마 11, 21)


주께서 당신의 편이 되시어

당신을 돕는자 중에 계십니다.

(시편 118,7)


엘리야의 자살 위기 중에 보내신 천사처럼

당신께도 여러 사람들을 보내셨습니다.

(김경옥 선생님 이야기)


주께서 당신에게 그의 말씀을 보내시어

당신을 낫게 하시고 

죽음의 위기에서 건지시리라.

(시편 107,20)


아래 도움을 통해서

당신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죽고 싶을 때 혹은

자살한 가족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자살상담전화>

1393(24시간 운영)


<생명의 전화>

 1588-9191


<정신건강복지센터>

1577-0199(24시간)


<청소년 카카오톡 무료 상담>

'다 들어줄 개'를 검색


<서울시 청소년 무료 상담>

365일 24시간 언제나

02-1388번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곳 : 가톨릭회관 424호

유가족 돌봄 문의

02-727-2495

교육 및 캠페인 문의

02-318-3079

https://www.3079.or.kr/html/


<우편, 이메일 상담>    

[우편] 0491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37길 11, 7층        

[E-mail] sangdam@catimes.kr            

이찬 신부rn(성 골롬반외방선교회·다솜터심리상담소장)


<도움이 되는 자살 유가족 이야기>

교사라는 일상의 자리에서 

누군가의 길을 비춰 주는 삶을 사는 

김경옥 선생님과 

자살 유가족 박경인 선교사 이야기

(도서 '슬픔은 발효중' 박경임 선교사, 새롭게 하소서)

https://youtu.be/eL7SiXJ6Qlk?si=SSQWxqzU5SSZoNmg



<위로를 주는 찬양>


사랑하는 내 딸아

내가 너를 잘 안다

너의 눈물을 안다

너의 아픔을 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모난 네 마음까지도

이미 널 알고 있단다


너는 내게 와 편히 쉬어라


모두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너는 내게 와 편히 쉬어라, 우미쉘 목사 찬양

https://youtu.be/cEWWiDa0ExQ?si=sAc-ONsVAwy0FNH5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오직 주만 나의 산성,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

나의 구원 나의 영광 하나님께 있으니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 되시네 


나의 영혼이 잠잠히, 우미쉘 목사 찬양(5:52)

https://youtu.be/pRNvxqaVqUo?si=nWMYvZqa2hsHjTJl


<엘리야의 기도>


엘리야는

“주님, 이것으로 충분하니

저의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라고 죽기를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시어

그를 먹이고 재우십니다.


그로 인해 힘을 얻은 그는

밤낮으로 사십 일을 걸어

주님의 일을 계속합니다.

(열왕기상 19)


<자살 위기에 있는 사렙타 과부 모자에게 

엘리야를 보내시어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


여자가 대답하였다. 

“주 어르신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구운 빵이라고는 한 조각도 없습니다. 

다만 단지에 밀가루 한 줌과 

병에 기름이 조금 있을 뿐입니다. 

저는 지금 땔감을 두어 개 주워다가 음식을 만들어, 

제 아들과 함께 그것이나 먹고 죽을 작정입니다.


엘리야가 과부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오병이어와 같은 

작은 정성의 음식을 만들어 내 오라고 합니다.


과부가 그 말씀에 순종하자

주님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과부의 단지에는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에는 기름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열왕기상 17)


세상을 두루 살피시고 

사람들을 눈여겨보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시편 11,4)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지만

그들 가운데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엘리야를 파견하셨다.

(루카;누가 4,25)

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의 기도>


“저에게 축복해 주시지 않으면

놓아 드리지 않겠습니다.”

(창세 32, 27)

고난 중에도 청년 야곱은

밤새도록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광야의 땅에서 

울부짖는 소리만 들리는 삭막한 황무지에서 

야곱을 감싸 주시고 돌보아 주셨으며 

당신 눈동자처럼 지켜 주셨습니다. 

(시편 32,10)


노인이 된 이스라엘은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창세기 47,9)


그러나

"주님께서 천사를 보내시어

저의 불행에서 구해 주셨습니다."라고

(창세 48, 16)

고백합니다.


<다윗의 기도>


다윗의 모든 기도가 고통의 비명입니다.

(시편 전체)

그는 탄식으로 기진하고

밤마다 울음으로 잠자리를 적시며

눈물로 침상을 물들인다고

(시편 6,6)

주님께 호소합니다.


그러나 그는

사람에게 직접 저주를 퍼붓지 않고

하나님 앞에

그의 마음속 고통과 부정적인 감정을

다 내어 드렸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의 상한 마음을

치유해 주시고, 그의 슬픔을

기쁨과 평화로 채워 주셨습니다.


기도는 가장 강력한 심리치료제입니다.


<"나는 세상에 왜 태어났나?" by 욥>


"차라리 죽었더라면

어찌하여 내가 태중에서 죽지 않았던가?"

(욥 3, 11)


인생을 살다 보면

욥처럼 알 수 없는 불행과 시련을

만나기도 합니다.


욥은 '인생은 땅 위에서 고역'이라고 하면서

(욥 7, 1)

이렇게 탄원 기도를 드립니다.


"제 영혼은 이런 고통보다는

숨이 막혀 버리기를,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습니다."

(욥 7, 15)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에스겔 16,6)

고 명령하십니다.


생명은 살라는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왜 태어났고 왜 살아가는지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

https://youtu.be/Dpd01Til9S0?si=9zS1QbNfSrJiRWSy




<요나의 기도>


요나는 기절할 지경이 되어

죽기를 자청하면서 말하였다.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요나 4, 8)


<내 인생의 계획>


그러나

우리를 향한 주님의 계획은

재앙이 아니니라 평안입니다.

(예레 29,11)


그러므로 죽고 싶은 순간을 지나고 보면,

"내가 가는 길을 주님만이 아시오니

주께서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제가 순금 같이 될 것입니다."

(욥 23:10)

라고 고백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나의 적수 브닌나가 나를 괴롭히고 

나의 화를 몹시 돋울지라도,

나를 대적하는 원수 이세벨로 

두려움에 쫓길지라도,

공부와 시험으로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있을 지라도,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내 구원의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리라.

주 하나님은 나의 힘.

그분께서는 내 발을 사슴 같게 하시어

내가 높은 곳을 치닫게 해 주신다.

(하바쿡 예언자의 기도, 하박국;하바쿡 3,17)


<위로를 주는 찬양>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 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찬양으로 하는 신앙 고백 -

하나님의 부르심, 우미쉘 목사 찬양)

https://youtu.be/wF4mEt-evpI?si=UPSzoFnQWPLTGbf8


<왜 나의 고난은 다른 사람보다 클까?>


"하늘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마태;마태오 25, 14-15)

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각자에게 주신 능력과 실력에 따라

어떤 이는 쉬운 삶을  

어떤 이는 어려운 삶의 자리에

보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능력이상으로

시련을 겪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

(1 코린 10,13)


비록

내게 주신 곳이

고난 광야와 같아도

인내하고 살아내다 보면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구나'

(마태;마태오 25,21)

라고 하실 것입니다.


내게 허락하신 시련을 통해

나의 믿음 더욱 강하게 자라나고

험한 산과 골짜기 지나는 동안

주께 더 가까이 나를 이끄시네

내가 겪는 시험이 어렵고 힘겨워도

내 주님보다 크지 않네

내 앞의 바다가 갈라지지 않으면

주가 나로 바다 위 걷게 하리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내 삶 새롭게 되리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담대히 나아가리라

주와 함께 싸워 승리하리라

날마다 믿음으로 나 살아가리

(나는 믿네, 찬양)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하나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아무것도 너를', 김규화 쟌마리 수녀님, 추준호 예레미야)

https://youtu.be/pxrMdVsw6E0?si=mmKyr4PTxA2bPvgl


<나는 왜 태어났나?>


여러분은 “선택된 겨레고

임금의 사제단이며

거룩한 민족이고

그분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둠에서 불러내어

당신의 놀라운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신 분의

위업을 선포하기 위하여

(베드로전서 2,9)

태어나 당신의 일상으로 파견되었습니다.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마태 5,16)

는 말씀처럼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 주고,

삶의 한 절이라도 예수님을 닮기 원하며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하는 삶을 삽니다.

(소원, 우미쉘 찬양)

https://youtu.be/_gEBvsJ37ng?si=2nk--W9GjgY6fq8C


내게 맡기신 이곳

(나의 가정과 친구들, 이웃들이 있는)

나를 부르신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길 원합니다.

나의 작은 삶 주께 드릴 때

나의 삶을 통해 주 영광 받으십니다.

내게 맡기신 가장 귀한 이곳

감사와 순종으로 오늘을 살겠습니다.

(찬양 일상, 손경민 목사)

https://youtu.be/2tSN0sQiLe4?si=KuxJZ-1MTAODNSD4


주님께서는

산산이 깨진 유리 같은 우리를 사용하시어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만드십니다.

(정호승 스테인드글라스)

https://news.cpbc.co.kr/article/1120982



<귀여운 카톨릭 어린이 파견 성가>


힘차게 나가리다.

험한 세상에

우리에게 주신 은총 간직하고서.

언제나 어디서나

이웃들에게

주의 사랑 보이며 살아가리다.

(힘차게 나가리다, 카톨릭 어린이 파견 성가)


우리는 총과 칼이 소용이 없다.

성령으로 무장했다.

죄악과 힘껏 싸워 승리거두자.

우리는 평화의 군대.

(어린이 군대, 카톨릭 어린이 파견 성가)




<힘들 때 도움이 되는 설교 모음>


엘리야 설교 - 김병삼 목사

https://youtu.be/-UgiWqnROak?si=4H-7UtJwSbSK57eb


내가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악인이 우세해 보여도

주님이 이루시고 통치하십니다.

(찬양 참 아름다워라 3절 원어 가사 - 김학철 목사 교수)

https://youtu.be/SbjM9-LtKmI?si=i2FWs-AKC9evH5D5


이것이 내 아버지의 세상이구나

This is my father's world.

잊지 말자.

Oh, let me never forget.

때론 악한 사람이 강해 보여도

That though 

the wrong seems often so strong.

하나님이 여전히 다스리신다.

God is the ruler yet.

주님께서 왕으로 다스리신다. 

The Lord is king.

하늘아 노래하라.

Let the heavens ring!

땅아 기뻐하라.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God reigns; let the earth be glad!

(참 아름다워라 3절 원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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