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스쿨
프랑스 누벨바그 사조의 대표적인 감독이자 영화 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의 평론가, 소문난 영화광이었던 프랑수아 트뤼포가 남겼다던 영화를 사랑하는 세 가지 방법에 관한 이야기.
모두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에디터 역시 마음속 한편에 간직해두던 이 문장이 어디서 온 것인지 궁금해져 찾아보았습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해당 원문으로 추정되는 구절의 내용은 “①영화를 많이 보고 ②감독의 이름을 기록하고 ③같은 영화를 다시 보면서 머릿속에서 스스로 감독이 되어 보는 것” 이라고 합니다.
어떤가요?
원문과 우리에게 알려진 내용이 다소 다르게 느껴지시나요?
그럼에도 영화에 대한 트뤼포의 사랑만은 여전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여러분도 트뤼포가 했듯 좋아하는 영화를 다시 보며 머릿속에서 스스로 감독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출처 : 뉴스톱(https://www.newstof.com) <각색된 프랑수아 트뤼포의 ‘영화광 3법칙’>, 박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