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세여자 Sep 07. 2015

취미의 탄생

feat. 아포가토


   7  지옥철   었다가 리듯 내려 사무실 향하고    파워 버튼을 초인종처럼        실내화로 갈아 신고 텀블러에 정수 물을 가득  자리로 돌아와   세를 잡는 것으로 하루가 시작된다.



  하게 살아낸 하루의 , 사무실  밖으로 땅거미가 내리고  사무실 불빛 어둠   후에도 시간이 얼마쯤 러야 기지개 , 나와 함께  수고한 에게 윈도우     . 퉁퉁 부은 발을 구두에 대충 구겨 넣은   공간을 나면 하루는 끝이 난다고 생각했었. 진짜 하루가 시작 것일텐데 말이다.



   눈을  순간부터 사무실에서 벗어나기  일주일 5 또는 6 반복되는,  모두가 소위 일상이라 부르는 시간이다. 사회 초년 시절,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붇기도 . 러면 시간엔 거의  방전 태라  기절이라도 하듯 쓰러져  . 회사 다녀오는  아니라 집에 다녀오는 지경... 그러자 이내  랬다. (여긴 ?  ?)   더욱 실할  도록 격려해주는  절실 필요했다.



  처음 취미라는  너무 . 뭔가 대단한 지속성 있어야 하는 느낌라서.  단순 내일 겁게  싶다는 마음 일게 해주는, 다음   의욕적일  있게 만들어줄 무언가가  이니까.


아포가토(Affogato)는 이탈리아 어로 '끼얹다', '빠지다'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 후식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뜨거운 에스프레소(Espresso)를 얹어 내는 것을 말한다.



  바닐 아이스크처럼 차디  나의 일상 끼얹어줄 뜨거운 에스프레소 같은 비일상 찾으려 애썼 외국 여행,  운 각종 모임, 악기 배우, 사진 , 맛집 탐방, 카페 탐색 등을 거 이제는 오랜 친구들과 함 운영하는 블로! (미가  일찍  것들 있었) 시작한 부분   느꼈 ' 퇴근해서 이거 해야, 저거 해야' 하는 생각이 들만큼 매일 매일의 생활서의 돌파 . 개중    다른 차원으로 이어주는 문과 같은 마저  .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서 즐겨하는  전문적으로 하는    생계를 책임지는  소가  것이었다. 자소서(자기소)  칸에 실제 즐기   시선을 의식한  적어 넣는 취미 말고  의미의  얻은 것이다. 직딩 어른의 . 


  , 치열하게 무작정 열심히만  하루에서 즐길만 , 기다려, 그럴싸한 취미  것이. 내 취미는 '글쓰기'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해줘야 하는 말, 할 수 없는 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