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지필묵

마음 가득 쓸쓸한 상념이라

by 정태춘


卓上紙筆墨 (탁상지필묵)

心滿愁想念 (심만수상념)

窓下迎秋陽 (창하영추양)

暫伏欲長眠 (잠복욕장면)


상 위에 종이 붓, 먹이요

마음 가득 쓸쓸한 상념이라

창 아래 가을 볕 모셔다가

잠시 엎드려 긴 잠 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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