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손가락에 박혀
며칠을 속 썩이던 썩은 가시
마침내 뽑았다
피와 고름사이
죽어도 죽지 않았던 썩은 가시
목숨 다한 생애
이승에 못 다한 미련이 남았던 걸까?
그 작은 일로
환하게 밝아오는 아침
조희길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