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구글 AD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월 Jun 19. 2024

[ 구글AD ] 타겟 설정 잘하는 법

구글 광고 타겟 설정 잘하는 tip

안녕하세요. 마케터 사월입니다.

오늘은 구글애즈를 운영하시면서 ‘타겟’을 잘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글 광고의 타겟

타겟 설명에 앞서 구글애즈는 캠페인별로 설정할 수 있는 타겟이 다른다는 것을 설명드립니다.

메타, 네이버 검색광고 등의 광고들과 다르게 구글은 동영상 캠페인, 디스플레이 캠페인, 디멘드젠, 퍼포먼스맥스, 검색 캠페인 등등,, 각 캠페인별로 설정할 수 있는 타겟이 다릅니다.


그래서 처음 구글ad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왜 이 캠페인에서는 **타겟 설정이 없나요?’ 라는 질문을 종종 하십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캠페인별로 노출 지면과 활용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구글에서 타겟 설정값을 다르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타겟 - 구글에서 제공하는 타겟팅 방법

캠페인별로 설정할 수 있는 타겟은 다르지만, 구글광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겟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심분야 및 인구통계 타겟팅

구매의도 및 생애 주요 이벤트 : 어떤 상품을 사려고 하는지, 최근에 있는 경조사(결혼, 졸업 등)

관심 분야: 구글에서 제공하는 관심사 설정 가능 or 특정 사이트 검색어를 입력해서 관련 사람들에게 설정 가능

확장 인구 통계: 자녀 유무, 결혼 유무, 교육 유뮤

인구통계: 연령, 성별, 소득분위

추가 관찰: 키워드, 주제, 게재위치를 설정해서 노출 지면을 좁히는 방법

2. 내 데이터 : 픽셀, DB 데이터를 활용한 리타겟

3. 유사 세그먼트: 내 데이터와 유사한 타겟을 찾아서 노출해주는 방법

4. 제외: 특정 타겟을 제외하는 방법


위에 작성드린 카테고리는 대카테고리이기에 여기서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가령 ‘내 데이터’는 고객목록, 구글애널리틱스, 웹사이트 등으로 소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위에 나와있는 타겟팅은 모든 캠페인에서 설정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유사 세그먼트’는 디멘드젠과 동영상 캠페인에서만 설정이 가능하고, 퍼포먼스맥스에서는 ‘제외’ 타겟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접 운영하시면서 캠페인별로 가능한 타겟이 무엇인지 파악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보통 ‘캠페인을 운영하는 목표’를 설정한 후에 타겟을 결정하고, 캠페인을 선정하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관심분야 및 인구통계 타겟팅’ 설정하는 TIP

내 데이터는 기존 우리 유저들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활용하시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혹시 사용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전에 발행한 포스팅을 읽어주세요.)

더불어 유사타겟도 내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택하고 설정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데요.


문제는 ‘관심분야 및 인구통계 타겟팅’입니다.

해당 타겟팅은 ‘신규’ 타겟을 대상으로 많이 활용하며, 구글은 노출지면이 매우 다양하다보니 상세 타겟팅을 해주냐 안해주냐에 따라 결과가 매우 달라집니다.


매체사에서는 머신러닝을 통해 타겟을 찾고 성과를 만들어 낸다고 하지만, 제가 직접 운영해본 결과 메타와 다르게 구글은 상세 타겟을 했을 때 퀄리티 높은 유저들을 데려오고, 클릭지표 및 구매 지표 등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메타는 상세타겟을 하지 않았을때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예상으로 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그 외 약간의 지면이 노출 지면의 전부인 반면 구글은 다양한 지면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타겟팅을 했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됩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저는 구글 캠페인을 운영할 때, 특히 신규 대상으로 집행하는 캠페인의 경우 관심분야 및 인구통계 타겟팅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구글이 보유하고 있는 관심분야 및 인구통계 설정 리스트가 매우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타겟을 설정하기 위해서 어떻게 목록을 찾고 선택을 해야할지 알기 어렵습니다.

구글을 많이 운영해본 어떤 리스트가 있는지 다 알지 못하는데요. 가끔 새로운 목록을 찾으면, 이런 것도 있었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관심분야 및 인구 통계를 시작하실 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찾아보기에 들어가셔서 목록을 쓱 보신 후에, ‘검색’탭에 들어가 직접 관련된 타겟들의 관심분야를 입력해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건 ‘영어’로 검색을 해야하는 겁니다.

한국어로 검색을 하면 영어와 같은 뜻임에도 검색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로 검색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한국어 검색으로도 목록이 잘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한국어로 먼저 검색해보시고 없을 경우 영어로 재검색을 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순서: 한국어로 검색 → 없으면 영어로 검색


매거진의 이전글 [ 구글 AD ] 아직도 구글 픽셀로만 타겟팅하시나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