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봄
by
김경빈
Jun 30. 2025
땅 끝에 닿은 빛이 봄을 물들이듯
너는 어찌 물들까.
나의 늦 봄
아직 피지 못한 민들레가
너에게 부족할까
안개 낀 마음, 봄비로 내려본다.
너의 봄 내음
내 봄보다 향기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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