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돈 버는 블로그들은 어떻게 벌고 있을까?
한번에 많은걸 진행할 수 있을까?
저는 지금껏 수많은 업종을 블로그로 홍보해오면서 수익을 올렸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접했을 때 부동산을 시작으로 해서, 하수구 업체, 인테리어, 헬스장, 인테리어, 환경개선기업, 네일아트, 교육 및 강의, 온라인 수익화 다수 (애드센스, 애드포스트, 제휴 마케팅 등..), 네트워크 다단계까지.. 지금 1인 성공 마케팅 협회를 만들어 마케팅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고 이렇게 책 쓰기까지 준비를 하고 있죠 세어보니 지금까지 총 16개의 업종을 경험했더군요.
위에서 언급드린 것 중에서 저는 단 한 가지라도 몇 년 이상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쌓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업종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네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위의 일을 직접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모두 모객 활동이 필요했었고 저는 그 일을 할 수 있었던 것뿐입니다.
다만 포스팅을 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지식이 필요했기에 딱 그 정도로만 공부를 하고 나머진 전략적으로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익은 자동으로 따라왔고요. 이 외에도 어떤 업종이든 공통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이 필요할 겁니다. 물론 강의나 교육, 온라인 수익화 같이 기술을 요하는 것도 있죠. 이런 것을 제외하곤 누군가에게 홍보가 필요한 업종이라면 모두 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온라인 마케팅이 정말 최고라는 생각도 들 수 있겠네요!
블로그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이유
그렇다 하더라도 어떤 분은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것이 한물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떤 수익화를 하든 종합적인 기술을 요구하게 되는데 블로그가 그 조건들을 전부 충족시켜준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에요.
목적과 운영하기 위한 기획, 글의 구성, 사람들의 니즈 파악, 이미지 등 이런 것들이 파악이 되고 의도를 담아 글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대표 SNS 채널도 의도를 가지고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글이라는 정제된 콘텐츠를 활용하여 파생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할 줄 안다면 다른 SNS 플랫폼도 하실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블로그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본론으로 돌아와 그럼 다른 블로거들은 어떻게 돈을 벌고 있을까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저의 경우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글을 작성하고 그 글을 보기 위해 방문자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어떠한 액션을 취하느냐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죠. 여기서 액션이라는 것은 판매, 문의, 다운로드, 재생, 조회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CPI, CPS, CPC 등이라고 불리죠. 간단한 용어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뒤에서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블로그로 대표적으로 돈을 벌고 있는 활동으론 체험단과 기자단, 그리고 애드포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험단과 기자단은 상품을 대신 홍보해주고 제품이나 원고비를 받는 일이고요. 애드포스트는 우리가 작성한 글에 자동으로 광고를 달아주어 클릭하는 순간 수익이 발생하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수많은 체험단 업체들이 여러 상품을 모아 대신해줄 블로거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를 하기 위해 블로거들이 찾아와 신청을 하고 채택받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죠. 그리고 방문자를 엄청나게 늘려 애드포스트로 수익을 창출하는 분도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여 수익을 낼 수 있어요.
수익을 내기 위해 제일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블로그를 만드는 일이겠죠. 그리고 바로 상품을 골라 홍보를 진행하시면 수익을 얻을 수 있.. 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렇게 쉽다면 지금 이 책을 보고 있지도 고민을 하고 있지도 않겠지요.
저도 처음부터 수익을 얻었던 것은 아니며 우연히 취미로 일상을 기록하다가 다른 블로거들을 탐방하게 되면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 수익화의 첫걸음이었습니다.(부동산 블로그를 운영하기보다도 훨씬 전 내용입니다) 그 이웃은 내가 생각하기에도 의미 없는 포스팅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링크를 매 포스팅마다 걸어 놓았기 때문이죠. 자신에게 득이 될 만한 것은 없는데 왜 자꾸 올리나 싶었습니다.
나중에야 그 포스팅들은 전부 수익을 위한 글이었다는 것을 알고 제 블로그에 있는 글들이 너무 아까웠지만 그 포스팅들로 인해 블로그가 탄탄해져 어떤 업종으로 시작하든 저품질의 걱정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고는 모두 의미가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은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수익화를 진행하기 위해서 해야 할 선행 작업
그래서 여러분도 수익을 내기 위해선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목적을 우선 정해야 합니다. 내 상품을 홍보하여 수익을 얻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의 상품을 홍보해서 얻을 것인지 말이죠. 여기서 내 상품을 홍보하시는 분들은 바로 홍보글을 작성하는 것으로 수익화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상품을 홍보하시는 분들은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 있습니다.
바로 방문자를 늘리는 일이지요. 내 블로그에 방문자가 어느 정도 있어야만 다른 사람의 상품을 홍보할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광고주들 입장에서 보면 방문자가 있는 블로그는 실력이 있다고 보는 지표 중 하나인 것이지요. 몇 안 되는 방문자를 가진 블로그는 여러분이 보셔도 맡기고 싶지 않으실 거예요. 그리고 꼼꼼하게 보는 경우 어떤 컨셉으로 운영되는지 그 방향이 자신과 맞는지까지 따져보고 채택을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관련 없는 방문자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일단 있는 게 좋은 거예요! 때문에 우리는 가장 먼저 방문자를 늘려주는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무작정 늘린다고 좋은 게 아닌 활성화를 시켜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활성화란 내가 쓴 글이 검색했을 때 보여야 하고 적어도 제목 그대로 쳤을 때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글에 댓글이나 공감 등이 달려있어야 활성화된 블로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방문자가 2~3천 명이나 되는데 아무런 댓글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왠지 신뢰감이 뚝 떨어지지 않나요? 차라리 방문자가 10명 50명밖에 되지 않더라도 댓글이 달려있는 블로그가 훨씬 나을 겁니다.
그래서 이 내용에 대해선 따로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이 활성화를 위해 언더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서로 이웃을 늘려주고, 방문자를 늘려주고, 자동으로 댓글까지 작성하는 솔루션을 말이죠.
이런 솔루션을 사용한 블로그는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서로 이웃도 5000명 다 채우고 방문자도 3~4천 명이 넘어가지만 댓글은 본 글과는 상관없는 내용들로 가득 찬 포스팅들을 말이죠. 여러분들은 이런 솔루션에 의지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만드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