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NTIEGG 안티에그 Oct 30. 2024

불법 점거된 폐허
베를린의 예술 스쾃

베를린의 무법지대
슈바르첸베르크 하우스

#큐레이션_아트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안수연


이른바 ‘쇼핑 스팟’으로 알려진 베를린의 로젠탈러(Rosenthaler).  상점과 명품 매장, 레스토랑, 바가 줄지어 늘어서 있어 그 화려함에 정신을 빼앗깁니다. 그러던 중, 건물 사이에 무너져가는 폐허 같은 공간을 마주하게 되죠. 건물 벽에는 온갖 그래피티가 가득하고, 언제부터 있었는지 알 수 없는 스티커들이 겹겹이 붙어 있습니다. 녹슨 철제로 만들어진 거대한 새가 움직이며 기괴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히피의 도시답게 자유분방한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주변은 담배 연기로 가득합니다. 이 도심 속 낡고 어수선한 공간은 분단 시절부터 이어져 온 ‘스쾃’ 문화가 여전히 남아있는 곳, 바로 ‘슈바르첸베르크 하우스(Haus Schwarzenberg)’입니다.



이 아티클의 본문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아티클은 어때요?

더 많은 아티클은 ANTIEGG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https://antiegg.kr/



하루에 한 번 신선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ANTIEGG가 궁금하다면?


작가의 이전글 소재와 사랑에 빠진  가구 브랜드 4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