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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 출 남 Jan 25. 2024

받아들이면 맘 편하다

행복은 나 자신에게로부터

" 당신 자신이 행복하면 가족, 직장, 사회, 국가, 인류에까지 많은 보상을 가져다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이 행복하면 당신 가족이 행복하고 직장이 행복하고 사회가 행복하고 국가가 행복하며 온 지구촌이 행복해질 수 있다 "

에필로그 296p. -

' 이제부터 행복해지기로 합시다 ' : 정종진 ( 시그마 북스 )




* 삶에 고민이 있는가....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 순간부터 맘이 편해진다 *

: 직장에서의 퇴사.... 그것의 몇 번의 연속... 그리고 상당히 많이 낮아진 자존감

  주위의 염려와 걱정스러운 눈길과 원망 

  그렇게 내 인생은 실패인가 하는 후회와 우울감, 무기력이 상당히 나를 오랫동안 짓눌러왔다

  새로 입사한 직장도 만만찮은 근무 환경이다 

  24시간 특수시설관리 당직근무, 낮아진 자존감과 우울감 때문에 불안과 두려움이 엄습해 왔다

  특히나 혼자서 업무를 담당해야 하는 날이 맣은 편이다 - 거기에다 1명이 갑자기 퇴사하는 바람에 

  쉬는 날이 없어 당 비 당 비 이런 식으로 한동안 근무해야 는 상황

  새로운 환경이 낯설어인지 야간에 휴게실에 누워있어도 날밤을 꼬박 세기 마련이다

  한동안은 아침에 퇴근하고 오면 침대에 껌딱지 누워있는 생활이 반복되었다

  당비휴... 휴인날에도 피곤에 절어있었고 정신도 무기력한 편이었다

  오죽하면 아내도 시체 같다고 나무할 정도였으니깐


  그런데 오늘 새벽근무부터 마음을 갑자기 바꿔먹기고 결심했다

  아니 그냥 그런 무언가가 마음속으로부터 솟아올랐다고 해야 할까

  신앙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고 다시금 보지 않았던 책도 다시금 집어 들었고

  감사일기도 다시 쓰기 시작해서 그런가... 마음에 힘이 생겼나 보다

  밤 근무 때 잠 못 자서 새벽 업무에 머리가 멍하고 퇴근해서도 피로가 있는 것을 그냥 받이 들기로 

  했다

  내가 피곤한 게 아니라 몸의 감각이 신체가 그냥 그런 것이라고

  오늘 아침에 퇴근하고 나니 아내가 상태가 전하고 다르다는 말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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