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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안 Apr 23. 2024

완벽을 비추는 악마의 거울

로버트 메이플소프의 작품 세계 

    1960년대 후반, 뉴욕의 비좁고 지저분한 아파트. 수려한 외모의 젊은 남자가 덥수룩한 머리를 한 소년 같은 여자와 함께 낡은 레코드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고 있다. 이 야심만만한 청년의 이름은 로버트 메이플소프. 훗날 펑크 록의 대모라는 별명을 얻게 될 룸메이트이자 연인, 패티 스미스와 마찬가지로 1970-80년대의 뉴욕 예술계에, 나아가 사진의 역사에 커다란 한 획을 그을 전도유망한 포토그래퍼다.

젊은 날의 로버트 메이플소프와 패티 스미스 (출처 : Vanity Fair)

     메이플소프는 1946년 뉴욕 퀸즈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1963년 뉴욕에 위치한 명문 사립 미술대학,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 입학해 회화와 조각을 전공했고, 후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큐레이터였던 존 맥켄드리의 권유를 계기로 사진에 입문하게 되었다. 동성애자이며 사도-마조히즘 커뮤니티의 일원이자 말년에는 에이즈로 투병하기도 했던 메이플소프는 작품 속에서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에로티시즘을 세계관의 구심점으로 삼았다. 당시 금기시되던 도발적인 주제를 주로 다루었기 때문에, 사후에도 끊임없이 외설이냐 예술이냐, 논쟁을 불러일으킨 작가 중 하나이다. (스티븐 파딩, 2009)(두산백과, 2017) 

    이처럼 파격적인 메이플소프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들여다보아야 할 몇 가지 키워드가 있다. 예술 의지의 촉발제가 되어준 뮤즈, 창작의 방법론을 지배하는 완벽의 미학, 작품의 의미를 구축하는 자아 성찰적 에로티시즘이 바로 그것이다. 본문은 위의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메이플소프의 작품을 분석하고, 에로티시즘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탐구했던 작가들-아라키 노부요시, 에곤 실레-과의 비교를 통해 메이플소프 예술이 갖는 독창적인 의의를 도출하고자 한다.  




- 1st keyword. 뮤즈


패티 스미스


    메이플소프의 첫 번째 뮤즈는 이미 언급한 바 있는 평생의 친구, 록 음악가인 패티 스미스이다. 새집처럼 부스스한 검은 머리, 깡마른 몸과 화장기 없는 얼굴,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날카롭고 지적인 눈빛. 중성적 매력의 스미스는 가난한 예술가 지망생이던 시절 메이플소프의 렌즈에 단연코 가장 많이 담긴 인물 중 하나일 것이다.  스미스의 첫 번째 앨범, <Horses>의 커버 사진이 바로 이 시기 메이플소프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출처 : Wikipedia)

    이 사진에서 스미스는 검은 정장과 와이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풀어헤친 채 도전적으로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성별을 분간할 수 없는 외모와 옷차림, 태도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여성적이지 않기 때문에, 다시 말해 예쁘거나 섹시하지 않기 때문에 음반 제작사 간부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그러나 막상 출시된 앨범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는 스미스뿐만 아니라 메이플소프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게 된다. (김신, 2010) 

    패티 스미스를 촬영한 사진들에서 이미 메이플소프의 에로티시즘, 특히 여성과 남성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새로운 이미지에 대한 관심을 읽어낼 수 있다. 그 자신도 깡마르고 연약한 몸에 예쁘장한 미소년의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메이플소프는 자신과 마치 한 쌍처럼 닮은 스미스로부터 거울을 보듯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이 갖는 전복적인 미학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리사 라이언


    보디빌더 리사 라이언을 모델로 1983년 출간한 사진집 『Lady : Lisa Lyon』에서 기존의 이분법적이고 폐쇄적인 성별 규정을 탈피하려는 메이플소프의 시도는 더욱 확장되어 나타난다. 라이언은 메이플소프와 그야말로 정반대의 외형을 가진 피사체였다. 길고 풍성한 곱슬머리에 풍만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 따라서 남성인지 여성인지 그 구분이 모호했던 패티 스미스의 이미지와 달리, 메이플소프는 라이언이라는 뮤즈를 통해 한 신체에 공존하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양면을 동시에 포착할 수 있었다.  

(출처 : Artribune)

    특유의 근육을 과시하는 포즈와 대조되는 레이스 달린 란제리 차림으로 메이플소프의 작품에 등장하는 라이언은 그 기묘한 부조화로부터 새로운 층위의 섹슈얼리티를 끌어내 당당히 발산한다. 메이플소프는 라이언의 양성적인 매력을 기반으로, 사회적으로 여성에게 요구되는 미덕과는 거리가 먼, 남성 이상으로 강인하고 주체적인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한다. 


로버트 메이플소프


    앞서 패티 스미스와 리사 라이언에게서 드러났던 중성성 혹은 양성성이라는 주제는 메이플소프 자신을 찍은 다수의 자화상에서도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그러한 의미에서 ‘피사체 메이플소프’를 ‘작가 메이플소프’의 뮤즈라고 지칭해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특히나 그가 그저 한때를 기록할 목적으로 몇 점의 셀프 사진을 남긴 것을 넘어,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천명하는 수단으로써 자화상을 주요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메이플소프는 자신을 모델로 할 때도 터부시되는 에로티시즘적 (그리고 사도-마조히즘적) 요소들을 과감하게 노출했다. 그에게 성은 단순한 유희가 아닌 자아 탐색의 도구였고, 신성한 의식이었다. 그는 자신의 성적 정체성이나 취향을 숨기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자신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이라고 여겼다. 

 

(출처 : Artsy / Dazed)

    위의 사진들은 메이플소프가 여성복을 입거나 메이크업을 한 채로 촬영한 자화상이다. 이 두 작품에서 무엇보다도 흥미로운 지점은 그가 여장했다고 해서 자신의 남성성을 숨기려 들거나, 본래의 신체 위에 덧입혀진 여성성을 과장하려 들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즉, 그의 여장에는 과장된 여성성이 아닌 남성성과 여성성의 공존이 있다."(김수경, 2019: 24) 리사 라이언이 여성의 신체로 남성적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면, 메이플소프는 남성의 신체를 그대로 유지한 채, 특별히 유혹적인 몸짓이나 과도한 치장 없이도 자연스러운 여성미를 발산한다. 이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뚜렷한 경계란 사실상 허구에 불과하며, 강인함과 단단함이 곧 남성성, 부드러움과 풍만함이 여성성으로 여겨지는 사고에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시사한다. 




- 2nd keyword. 완벽의 미학


    젠더 차원을 넘어, 보다 넓은 의미의 에로티시즘을 주제로 하는 메이플소프의 작품들을 살펴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아마도 ‘완벽’일 것이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메이플쏘프>에서 로버트의 동생이자 조수로 오랜 기간 함께했던 에드워드 메이플소프는 이렇게 말한다.  

완벽함이 형의 개성이 된 거죠.


    그 말마따나, 철저히 통제된 스튜디오에서 고전적이고 균형 잡힌 구도와 세련된 조명으로 구현된 흑백 사진 속 피사체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워 보인다. 


남성 누드


(출처 : The Rodber Mapplethorpe Foundation / Skarstedt)

        남성 누드, 특히 흑인 남성의 누드는 메이플소프가 집착하다시피 찍었던 주제 중의 하나이다. 대부분의 남성 누드 작품에서 모델의 신체는 마치 그리스 고전주의 시기의 조각상처럼 영웅적인 근육질이며, 현실적이라기보다는 이상화되어 있다. 선정적인 주제를 조형적으로 완벽하게 풀어내는 이러한 과정에는 성을 신성시하고, 남성의 육체를 찬미하는 메이플소프의 태도가 잘 드러난다. 흑백의 화면에서 절묘한 조명을 통해 석고처럼 정제된 인체는 살아 생동하는 피부처럼 느껴지지 않으며, 인위적이고 추상적인 형태를 띤다. (스티븐 파딩, 2009)



(출처 : 모두 The Robert Mapplethorpe Foundation)

    이처럼 유기적인 생명체를 정지된, 고정된 무언가로 물화하는 경향은 그 유명한 꽃 시리즈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꽃을 소재로 한 일련의 정물 사진에서도 역시 감각적이고 회화적인 메이플소프 특유의 구도가 눈에 띈다. 그런데 메이플소프의 꽃은, 이제까지 다른 누군가에 의해 포착되었던 어떤 꽃의 이미지와도 뚜렷하게 구분되는 이질적인 특징을 갖는다.  

왼쪽부터 차례로 메이플소프, 오키프, 노부요시의 작품 (출처 : The Robert Mapplethorpe Foundation / ArtWizard / Artsy)

    미국의 추상 환상주의 화가 조지아 오키프, 그리고 일본 전통의 에로티시즘을 주로 다룬 사진작가 아라키 노부요시의 작품과 비교해 보면, 메이플소프가 꽃이라는 소재에 접근하는 방식의 독창성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풍성한 느낌이 드는 - 즉 '여성성'을 연상시키는 두 작가의 꽃과는 달리, 메이플소프의 꽃은 차갑고,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처럼 단단해 보이기까지 한다. 일반적으로 꽃이 여성성의 상징이라고 여겨지는 것과는 반대로 이러한 특징, 거기에 기립한 남근을 연상시키는 형상으로 인해 메이플소프의 꽃은 오히려 남성성의 비유라고 평가하는 견해가 압도적이다.  

    그러나 한 발짝 더 나아가 보면, 단단한 물성으로 표현된 메이플소프의 꽃에서는 남성성이나 여성성을 넘어선, 시들지 않는 영원성이라는 메타포를 읽어낼 수 있을 것 같다. 강박적으로 아름답게 표현된 꽃들은 뻣뻣하게 경직해 있고, 이 단단한 경화로 인해 결코 늙거나 본질을 잃을 필요도 없다. 즉 메이플소프의 꽃 시리즈에는 유한한 생명의 초월이 암시되어 있는 것이다. 마치 박제된 곤충처럼, 생명이 거세됨으로써 획득할 수 있었던 이 영원한 아름다움은 역설적으로 죽음의 향을 풍기는 것만 같다. 




- 3rd keyword. 자아 성찰적 에로티시즘


    지금까지의 내용이 명백하게 제시하듯이, 메이플소프의 작품세계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에로티시즘이다. 메이플소프는 금기시되던 충격적인 주제들을 다룬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이처럼 충격적이고 일견 불쾌하기까지 한 작품들이 예술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교적 얌전한 사진으로 골라봤습니다.. (출처 : Hypebeast)

    위의 이미지는 앞서 꽃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메이플소프와 비교된 바 있는 일본의 사진작가, 아라키 노부요시에 의해 촬영되었다. 사진 속 주인공인 여성은, 작가의 관음적 시선에 주체성을 잃고 타자화, 대상화되어 나타난다. 노부요시의 사진에서 “여성의 신체는 언제나 늘 남성의 적극적인 욕망의 시선 대상으로 드러난 완전히 수동적인 ‘페티시’의 존재로 다뤄지고 있다.”(엄광현, 2011: 139) 즉 그의 작품 속 여성들은 인간적 특성을 지닌 개인으로 대우받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성적인 대상으로서의 육체로, 카메라 너머에 존재하는 (남성적) 시선의 객체로서만 존재한다.(정수영, 2014: 264)  

(출처 : 모두 The Robert Mapplethorpe Foundation)

    반면, 비슷한 주제를 다루었음에도 메이플소프의 작품 속 피사체는 생동감이 넘친다. 메이플소프는 그 자신이 동성애자이자 사도-마조히즘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자신과 동등한 위치 혹은 친밀한 유대 관계에 있는 인물들을 많이 촬영했다. 이 때문에, 그는 관찰자인 동시에 참여자라는 특수한 지위를 성취할 수 있었다. 따라서 메이플소프의 피사체들은 단순히 욕망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작가 자신과 같이 주체적인 욕망을 가지고 또 그것을 자유롭게 추구하고 표현한다. 메이플소프는 “사진을 찍는 데 있어서 관음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또 찬미자로서 보고자 했으며, 사진을 통해 그들(대상)의 존엄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고자 했”(김수경, 2019: 41)던 것이다.

    이처럼 욕망을 구태여 부정하거나 숨기지 않고, 대상을 억압하는 대신 그 자신이 대상과 동화되어 적나라하게 욕망을 표출하는 경향은 20세기 표현주의의 거장 에곤 실레에게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자화상을 포함, 실레의 인물화를 보면 신체의 불안정한 왜곡과 강렬한 욕망의 분출이 눈에 띈다. “그의 작품 속 육체는 온기와 생기가 도는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니라 마치 정육점에 걸린 고깃덩어리 같은 느낌이며, 이런 육체적 이미지를 통해 표상되는 성은 […] 외면하고 싶은 모습이기도 하다.”(김정은, 2018: 14)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화가 에곤 실레의 작품들 (출처 : Wikipedia / MyArtPrints )

    실레의 작품 속 에로티시즘이 불편한 감정을 촉발하는 이유는, 메이플소프의 꽃과 같이, 그것이 죽음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그의 인물들은 쾌락에 들떠 있다기보다는 고통으로 뒤틀린 듯이 보이며, 그 고통은 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한 억압적이고 종말론적인 사회 분위기에 기초한다. 보수적인 문화에 반기를 들고 주체적, 적극적인 욕망을 긍정했던 실레와 메이플소프의 작품에서는 생(生)과 사(死)의 충동이 동시에 느껴진다. 죽음을 초월하고자 하는 의지에 넘쳐 환하게 타오르는 정념이 아이러니하게도 언젠가 스러지고 말 유한한 생명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리라. 그리고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이토록 첨예한 충돌은 두 사람의 작품에 유한성과 억압에 대한 끊임없는 투쟁이라는 속성을 부여한다.  

    노부요시, 메이플소프, 실레는 모두 은밀하게 여겨지는 에로티시즘을 예술의 영역으로 공공연하게 끌고 들어온 작가들이다. 그러나 성의 이미지를 그저 선정적으로 소비하는 데에 그친 노부요시와는 달리, 메이플소프와 실레는 에로티시즘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도출해 내는 데 성공했다. 다시 말해, 관람자의 성적 충동을 불러일으킬 목적이 아닌 자기 탐색의 한 방법론으로서 에로티시즘을 작품 전반에 도입한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메이플소프와 실레는 자아 성찰적 에로티시즘이라는 개념을 효과적으로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중성의, 혹은 양성의 섹슈얼리티를 지닌 세 사람의 뮤즈-패티 스미스, 리사 라이언, 그리고 작가 자신-를 통해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젠더의 가능성을 제시한 로버트 메이플소프는 흑인 남성 누드, 사도-마조히즘, 동성애, 꽃이나 과일 같은 정물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에로티시즘의 자아 탐색적 기능을 탐구했다. 언뜻 포르노그래피로 오해받기 쉬운 그의 작품들은 6, 70년대의 자유로운 성문화 이후, 갑작스러운 에이즈의 확산으로 다시 보수화되었던 사회에서 억압받은 소수자들의 삶과 개성을 예리하게 조명하고 있다. 따라서 메이플소프의 작품은 그 자신의 정체성을 비추는 거울일 뿐만 아니라, 주류 집단에게만 집중되어 온 스포트라이트를 사회의 외진 곳까지 반사하는 문화적 성찰의 거울이기도 하다.  

프랑스의 상징주의 시인 아르튀르 랭보의 시집, 『지옥에서의 한철』스페셜 에디션을 위한 자화상 (출처 : Sotheby's)

    독실한 가톨릭 가정에서 자라난 메이플소프는 종종 자신을 악마에 비유하곤 했다. 그러나 그에게 악마란 두려워하고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라, 누구나 내면에 품고 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욕망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때때로 사회는, 그리고 개인은 분명히 그곳에 존재하고 있는 욕망을 부정하고 은폐함으로써 오히려 왜곡된 자아상을 만들어내곤 한다. 로버트 메이플소프처럼, 우리 안의 악마를 마주하고 인정할 용기를 가져야 할 때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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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김수경(2019), 「로버트 메이플소프 작품에 나타난 금기의 재현과 성적 나르시시즘」, 석사학위논문, 중앙대학교.

김정은 외(2018), 「에곤 실레의 자화상 분석 - 라캉의 응시 개념을 중심으로」, 『미술치료연구』, 25권 1호, 한국미술치료학회, pp.1-20.

엄광현(2011), 「일본 동시대 미술에 나타난 일본 표상: 자기 탐색하는 현대미술과 포스트모던한 알레고리」, 『현대미술학 논문집』, 15(1), 현대미술학회, pp.91-174.

정수영(2014), 「아라키 노부요시 작품의 전복적 독해에 대한 비판과 오리엔탈리즘」, 『美學』, 제78집, 한국미학회, pp.243-278.

김신(2010), 「패티 스미스, 1975」,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 앨범커버』,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69572&cid=58789&categoryId=58800, 2021-12-9-16:40:02.

두산백과(2017), 「로버트 메이플소프」,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73503&cid=40942&categoryId=40513, 2021-12-9-13:15:20.

스티븐 파딩(2009), 「로버트 메이플소프」, 『501 위대한 화가』, 박미훈 역,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67698&cid=44533&categoryId=44533, 2021-12-9-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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