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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노 Sep 07. 2021

다시 시작합니다.

2020.09.

방학이라고 느낄 수 없을 만큼 짧은 방학을 보내고 다시 학교로 돌아갑니다. 아직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이제 마스크는 신체 일부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발열 체크한 후 휴대전화로 전송합니다.


선생님들을 혼란과 고통 속에 몰아넣었던 온·오프라인 수업은 어느덧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히려 브랜디드 수업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원래부터 있었던 것처럼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9월 서늘한 가을바람이 선생님께 잠시나마 쉼을 허락하기를 소망합니다.


-꽃씨를 닮은 마침표 앤디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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