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책방별곡 Oct 04. 2024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한 줄 평 시리즈- 1

대학교 때 의욕이 넘쳐서 하고 싶은 것이 많았다.
욕망의 20대는 삶이 끝나가는 노은사의 말들이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현재의 나는 책에서 모리교수가 가르쳐 준 지혜를
하나하나 새긴다.

과거의 영광으로 돌아갈 수 없다.

현재의 머무는 삶, 그것만이 답이다.


ㅡ마음속 한 구절ㅡ
"나이 먹는 게 귀중한 일이라면 왜 모두들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갔으면 하는 거죠?"

"인생이 불만족스럽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야. 성취감 없는 인생, 의미를 찾지 못한 인생 말일세. 삶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아.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 하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