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스카이 라인을 점령한 드론 라이트쇼
상하이 하늘에 떠오른 제네시스 드론 쇼
2021년 3월 29일,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가 상하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중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수천 대의 드론으로 상하이 저녁 하늘을 환하게 밝힌 것이다.
드론 라이쇼의 장엄한 비주얼은, 최고 수준의 성능, 디자인, 안전 및 혁신을 제공하는 제네시스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조정됐다. 대담한 스토리텔링 콘셉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드론 군집 비행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제네시스는 2021년 4월 2일, 상하이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개최된 화려한 ‘제네시스 브랜드 나이트(Genesis Brand Night)’를 통해 중국에 공식 진출했다.
‘Genesis of Genesis’라는 멋진 드론 쇼가 상하이 스카이 라인을 점령하면서 제네시스가 중국 시장에서의 탁월한 출발을 선언한 것이다.
드론이 보여준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스토리텔링
같은 날 제네시스는 놀라운 비주얼과 함께 중국 관객에게 진보적인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상하이 중심부의 하늘을 캔버스로 삼은 제네시스는 수천 개의 조명 드론을 사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독특한 디자인 철학을 연상시키는 그림을 그려냈다.
3281대의 드론이 공연 정점에 동원되어 새로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고 기술적으로 진보 된 경험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제네시스의 정신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제네시스 모터 차이나(Genesis Motor China)의 최고 경영자는 이렇게 말했다.
"제네시스의 약속의 핵심은 일을 다르게 하려는 대담한 정신이다. 중국에서의 첫 순간은 청중과 소통하고 제네시스가 무엇인지 보여줄 수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이 기록적인 드론 성능을 통해 우리는 많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우리의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조만간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고무적인 제네시스 경험과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
Genesis of Genesis
상징적인 상하이 스카이 라인의 반짝이는 고층 빌딩 위에 위치한 복잡하고 혁신적인 프로덕션은 제네시스의 독특한 브랜드 콘셉트와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기 위해 설계됐다.
‘Genesis of Genesis’라는 제목의 공연은 중국 브랜드의 시작을 나타내며 상하이 중심부의 하늘을 변화시켰다.
제네시스 브랜드 스토리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 수천 개의 조명 드론이 동원됐다. 제네시스 실루엣과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의 Two Lines 콘셉트가 우아하게 표현됐다.
관중들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가 공중에서 움직이는 것을 목격했다.
블랙홀의 연출에서 시작하여 큰 손이 나타나 3281대의 드론을 통해 제네시스 로고를 표시하기도 했으며, 이어 중국에 출시되는 차종인 Genesis G80과 GV80을 표현하고 "Hello, China"라는 글자까지 비추어지면서 멋진 드론 라이트쇼를 마쳤다.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운 드론 라이트쇼
이 화려한 드론 쇼는 동시에 비행하는 무인항공기 (UAV)에 대한 기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그뿐만 아니라 관습에 도전하고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불러 일으키는 Genesis의 대담한 정신을 나타냈다.
드론 라이트쇼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3281대의 드론이 모여 제네시스 엠블럼을 만들어 새로운 세계 기록을 탄생시켰다.
이 공연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제네시스의 진보적인 접근 방식으로 중국 소비자를 위한 전체 럭셔리 경험을 재구성한 독점적인 첫 번째 모습이었다.
중국 현지 주요 인사들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전무의 디자인 설명 등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현장에는 G80, GV80 등의 실차도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제네시스는 3281대의 드론이 상하이 황푸강 상공으로 오른 이 날 브랜드 로고, 차량, 디자인 방향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론칭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으로 대표되는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 등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으로 대형 럭셔리 세단 G80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 GV80 등 브랜드 대표 모델을 앞세워 중국 고급차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WRITER 아나드론
대한민국 최초 드론 전문 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