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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Dec 20. 2024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 임용하는데 심리학 대학원이 최선

http://pf.kakao.com/_xjgtcG/chat



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언제나 안정적인 일을 추구하는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좋은 직장, 좋은 직업이라고

하는 것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인 기준으로 세우는 것이지만 

어느정도 ‘아, 이 직업이 전문성이 있구나’라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을 취득하고 

학교 상담교사 즉, 정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통 생각하시기에 

선생님이 되려면 교대나 사범대를 가야 하는 것으로

알고 계십니다 


그게 아니라면 교직이수 과정이 있는 과에 진학해

상위 10% 이내에 들고, 교직과정을 거치는게 필요한데요


물론 맞는 말이지만 정녕 대학을 가지 않으면 

선생님이 될 수 없는 걸까요?


그건 아니겠죠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 임용 또한 

심리학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별도의 시험 없이도


정교사를 발급받고, 이후 국가고시를 통해 

각 교육청,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Wee클래스나 상담센터의 선생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진작 이 길로 가지 않으신 

비전공자 분들이나, 학교를 다니지 못한 분들 

또는 전문대를 졸업한 분들까지도 충분히 

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는데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아무나 갈 수는 없겠죠


잠깐 정리하자면 상담심리교육대학원에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 전공의 학사학위

그리고 각 학교 별 요구하는 선이수과목을 

충족해야지만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거 뭐 말짱 도루묵에 

결국 학교에 편입을 하거나 입학을 해야된다고

생각이 되실 수도 있죠 


하지만 이 방법밖에 없다면 제가 이렇게 

공을 들여 글을 쓰고 있지는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충분히 직장생활 

또는 일상생활과 병행할 수 있는 방안인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되는데요 


과연 이게 어떤 제도인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선ㅇ님의 실제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 취득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막 1년차가 지나가고 있는 

권선ㅇ이라고 합니다 


원하는대로 초등학교로 발령받아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익숙치 않고 

어색해서 고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원채 다른 일을 하다 오니 

더 그런 것 같지만 그래도 제가 미진한 부분은

채우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사실 상담선생님이 되기 전까지는 그냥 

일반 회사를 다니던 사람이었는데 

솔직히 막 엄청 큰 뜻을 품고 시작한건 아니었고


일을 하고 경력이 쌓이고 나이를 먹다보니 

조금 더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미래를 생각해보니 이직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준비를 하게 된 겁니다 


물론 이때까지는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급여도 평균수준보다 더 웃도는 정도였지만 


만약 내가 결혼을 한다면? 

갑자기 몸이 아파진다면?


정년까지 버틸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확 

오더라고요 


실제로 제 친구 몇몇도 시집을 가니 

그대로 경력단절이 되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더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이런 걱정을 하잖아요 

그래서 나이를 먹어도 정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선생님을 꿈꾸게 되었고,


아무 선생님이나 될 수는 없으니 이것저것 찾아보다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보를 좀 찾다보니 심리학 대학원에 진학을 

해서 석사와 교직이수를 해야지만 시작을 할 수

있다고 나와있더라고요 


저는 석사까지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부터 들었죠 


가면 가는거지만 일단 여기를 들어가려면 

관련 전공의 학사가 필요했는데 

저는 아무리 찾아봐도 비전공자였거든요 


이공계열이었기 때문에 전혀 다르니 

이거 편입부터 해야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만약 편입을 해서 내가 상위에 들면 


굳이 석사까지 안가도 교직을 딸 수 있을까 

엄청 머리를 굴려봤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니 

편입을 하더라도 제가 된다는 보장도 없고 


우선적으로 일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라 

부담이 많이 되었거든요 


차라리 시간이 들어도 석사까지 가서 

안전하게 받자는 생각을 했죠 


그리고 공무원들은 학력도 경력으로 해주니

나중에 호봉이 올라갈 수도 있잖아요 


딱 이렇게까지 생각을 할 수 있었던게 

제가 일반 학교로 돌어가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사이버나 방통대를 재다가 학점은행제라는

교육부의 제도를 알게 되었죠



연락을 하고 이야기를 나눠봤었는데

기억이 나는게 2학기, 그러니까 1년 정도만

소요하면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


학점은행제도 똑같은 대학 제도같은건데

사이버대처럼 전부 온라인으로 수업이랑 과제

그리고 시험까지 다 할 수 있다고 하셨죠 


그래서 저같은 직장인도 부담없이 병행이 가능한데다

저에게 가장 큰 메리트로 들어온게 바로 기간이었거든요 


제가 앞에 쓴 2학기라는게 사실 비전공자만 

해당되는 기간이더라고요 


4년제 학력을 인정받아서 복수전공을 하는거고

그게 48학점, 수업으로는 16과목인데 이것만 이수하면 

심리학으로 학위가 나온다는 거였습니다 


원래는 기본적으로 3학기가 걸리는데 

수업 말고도 다른 방법으로 하면 학점을 대체할 수 있어

2학기 정도로 생각이 된다구요 


학교를 갔으면 기본 2년은 잡아먹을텐데 

거의 절반이 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저로서는 이것만큼 좋았던 게 없었기 때문에 

시작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명을 해주신 멘토님이 제가 

심리학 대학원에 진학할 때까지 많이 

도움을 주셔서 무사히 과정을 마칠 수 있었어요


특히나 교육대라고 하는 특수한 곳에 

진학을 해야 했는데 여기가 선이수과목이라는걸

채워야지만 지원조건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이 부분을 멘토님이 여러 가지 따져보고 

제가 최대한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과목을 지정해주셔서 수업을 들었어요 


혼자였다면 그냥 일단 비슷한 과목들은 다 

듣고 끝내서 문제가 됐을텐데 다행이었죠



수업 자체는 전부 온라인이었고 

대학과 똑같은 과정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토론부터 레포트, 시험도 중간기말 다 있었어요

딱히 큰 부담은 없었는데 토론은 좀 애먹었네요 


어디 가서 하는건 아니고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것처럼 혼자 쓰면 되는건데


아무래도 답이 나와있는 주제가 아니다보니 

이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감이 잡히지가 않았습니다


물론 쓰니까 만점은 줘서 잘 한거구나 생각은 했죠 

그리고 과제는 레포트라서 막 조별과제 같은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진짜 저는 조별과제 너무 싫었는데 그냥 혼자 하니

참 금방할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전혀 다른 전공을 공부하는거다보니

애먹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런건 멘토님이랑 이야기를 해서

어떻게 자료를 찾고 할 수 있는지 가이드라인을

잡고 시작을 했죠 


분량도 2쪽? 3쪽 정도밖에 안돼서 쉬는 날 

세과목씩 끝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시험은 객관식이라서 책만 좀 

훑어보면 술술 풀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였고 

딱 그 정도의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과락도 안나고 점수도 제법 잘 받아서 

이정도면 경쟁률에 밀리지는 않겠다고 생각을 했죠 ㅎㅎ!



이렇게 해서 저는 ? 7개월만에 

심리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아서 


그 해에 바로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 과정이 있는

곳으로 지원을 했죠 


어떻게 보면 제가 일반적으로 과정을 진행한

사람이 아니다보니 면접도 너무 떨렸고 

진짜 될까 싶은 의심도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잘 된 점도 있고 문제 없이 

과정 다 마치고 국가고시도 보고 이렇게 

초등학교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 나름 공부가 부족한 것 같아

추가적으로 따로 공부는 하고 있고요


사실 제가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보니 

남들은 고등학생때부터 준비하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도전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너무

많았거든요 


근데 이렇게 제가 해보니 느낀게 

늦은 나이를 누가 정의했는지가 의문스럽더라고요

하다보니 이걸 가장 많이 생각한 것 같아요 


도전에는 늦은 나이가 없다구요 

아무튼간에 저는 새로운 도전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으니 여러분들이라고

못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전문상담교사2급자격증 임용이 

저때는 제법 어려웠는데 그래도 공부를 꾸준히

하다보면 못하겠다 싶은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빠이팅입니다!



네. 이렇게 권선ㅇ님의 후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사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현실에 안주해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하든 안하든 결과는 간단해보이겠지만 

과정은 내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과정, 혼자 하는건 아니죠

길이 다양하게 있더라도 그 중에서는 

고행길이 있고, 지름길이 있는데다


길을 안내하는 인도자가 있으니 

충분히 학습멘토라고 하는 역량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특히나 오늘 안내드린 과정은 

단 1학점이라도 잘 못 수료를 하고 


학위를 따게 되면 교육대에 절대 지원이

안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꼼꼼한 학습계획이 세워져야 해요


관련해서 궁금한 부분이 있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괜찮으니까요,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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