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준 Mar 18. 2023

어떤 제목이 어울릴까요?

제목 짓는 것은 참 어렵다.

안녕하세요, 강준입니다.

이번에 세 번째 책을 쓰게 되었는데요.


늘 그렇듯 제목을 짓는 것이 참 어렵네요.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글의 주제는

'남보다 늦더라도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 도전해 온 네 명의 공부 성장 이야기'입니다.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고 각자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본인의 방향을 찾기 위해 어떤 도전과 실패를 해왔는지 담고 있습니다. 그런 실패나 어려움 속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도전을 해왔을까요?


처음에는 제 이야기만 하려고 했으나 다양한 사례들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그저 하나의 사례일 뿐이니깐... 그래서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해 온 사람들 중에서도 뒤늦게 꿈을 찾고 도전해 온 3명의 지인들을 모아서 책을 구성하였습니다. 모든 저자의 글을 받아서 읽어보고 교정하다 보니 각자가 가진 매력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달라야 재밌지ㅎㅎ)

MBTI도 다르고 성격도 달라서 비빔밥 같은 글이 나왔습니다. 밥의 담백한 맛, 야채의 수수한 맛, 고기의 단짠맛, 고추장의 매운맛이 뒤섞여 비빔 같은 책 된 것 같습니다.


렇게 다른 이야기 속에서도 신기하게도 각자의 다른 삶 속에 묘한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아마 그것이 끝까지 도전을 했던 핵심 열쇠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속력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

어른들은 이렇게 조언하지만...

어떻게? 어떤 방향? 내가 뭘 좋아하고 뭘 해야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청년들은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4명의 사람들이 그런 방황 속에서 늦더라도 어떻게 자신의 길을 찾아갔는지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사실 중, 고등학생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지 방황하는 20대를 위한 글이지만...

그런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도 참고 사례가 되지 않을까요?


이 책을 쓰게 된 시작점은 학부모님들에게 그런 이야기들을 참 많이 들어서였어요.

"작가님처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가님처럼 크려면 비법이 있나요?"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하고 싶은 내용이 참 많은데 다 해드릴 순 없잖아요~ 그래서 언젠가는 책을 써보아야겠다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현실화되었답니다.


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


어떤 제목이 제일 눈에 띌까요? (표지는 임시입니다.)

브런치는 투표 기능이 없어서 아쉽지만...

번호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도 환영입니다. (명사형)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글쓰기 질의응답 시간 :)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