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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 May 27. 2022

요즘 것들을 위한 글 134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서요.

자신들의 말을 안 듣는 후배들이

꼴 보기 싫으신가요.


그런데 있잖아요.

우리는 선배님들처럼 살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행동하는 거예요.


하고 싶은 말 못 하고 부당한 것 참아가며

회사생활을 하면 누가 알아주나요.


결국 나이 들고 필요 없어지면

회사에서 내칠 텐데요.


그래서 당신들과는 다르게

회사 생활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적어도 우리 후배가 들어왔을 때

선배님들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잘리는 모습을 보여주긴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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