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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다온 Aug 23. 2024

오랜만에 작성하는 글

다시 어려워진 글쓰기

7월 초에 발행 한 글을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브런치에 들어와 글을 쓰고 있다. 꾸준하게 써야 글감도 떠오르고 잘 써지는데 중간중간 틈이 길어지다 보니 속도도 안 나고 쓰는 것도 게 느껴진다.






처음 브런치 작가가 됐을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는데  쓰다 보니 2주에 발행하는 것도 , 글도 몇 번을 읽고 고치고 지우면서 쓰고 있는 건지 모른다.


글을 써야 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짧은 글이라도 쓰면서 습관을 들이자'라고 매번 다짐을 하지만  한 편 작성하는 게 왜 이리 힘든지  써져 멈출 때가 많다. 쓰다 남은 글들이 작가의 서랍에 쌓여만 가고, 그때 써야만 의미가 있는 글들이 그냥 지나쳐간다.


한때는 쓸 이야기들이 맴돌아 빨리 내보내고 싶었는 이렇게 잡고 있는 걸 보니 계속 써봐야 써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매일 한 편의 글을 작성해서 발행하면 좋지만 무리하다 보면 금방 지칠 테니 나만의 속도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 잘 쓰려고 하지 말고 글과 친해지는 중이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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