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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ara

Killara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동물매개심리치료 직업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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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68
작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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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책을 소리내어 읽어주면
호주 Delta Society Australia

회사 사무실과 대학 도서관에서도 2) The Delta Society Australia The Delta Society Australia는 1997년에 Animal Welfare League of Australia (호주 동물복지연맹)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호주의 전국 규모 비영리단체이다. The Delta Society Australia의 설립목표는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이 인간

댓글 2 Mar 23. 2025
그리운 단발머리

감사를 잊고 다음날 아침 일찍 프로그램 관련 지자체 회의에 참석 예정이었다. 울 스웨터의 목에 자꾸 걸리는 단발머리를 겨울 내내 짧은 쇼트커트로 만들었다. 매번 더 짧아져서 머리끝이 삐친다. 여기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미용실 원장님과 의논 끝에 짧은 머리에 파마를 했다. 우와, 3시간을 미용실에 있었다. 그 결과는 예상밖이었다. 머리손질 시간을 아끼고자 시도

댓글 4 Mar 17. 2025
반려견에게 책을 소리내어 읽어주면
Australia로 건너간 리딩독

Story Dogs 그리고 적극적인 학교와 도서관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 6개의 주를 별로 표시한 호주 국기가 들어있는 호주 지도(출처: FREEPIK) 호주의 2024년 출산율은 1.63명으로 2023년 4분기 출산율이 0.65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유지 중인 대한민국보다는 훨씬 높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2024년 합계출산율이 2023년 0.72명에서 2024년 0.75명으로 반등했다

댓글 18 Mar 09. 2025
홍시가 딱딱해졌어요

육아규칙 위반 아는 선배 덕분에 선배 동생이 운영한다는 지방의 감 농장에 대봉감을 주문했다. 이번 대봉감은 수분이 많고 달달한 품종이라고 했다. 젊은 시절과 달리 고구마도 감도 밤처럼 포근한 스타일보단 물렁거려 촉촉하고 달달한 게 좋다. 목이 메이지 않게. 나이 드는 과정이 예전 여고시절에 뵌 할머니 그리고 노쇠하신 부모님이 걸으신 길과 다르지 않다. 주황빛

댓글 6 Mar 08. 2025
반려견에게 책을 소리내어 읽어주면
영국, EU 국가의 리딩독 프로그램들

세계동물복지 기준의 선두주자 영국과 EU *2025-03-03 동물의 5대 자유 등 유럽 동물복지 관련 일부 내용 추가합니다. 영국과 EU 국가의 리딩독 프로그램 현황 영국은 19세기 초반부터 일찍이 동물복지에 나선다. 1822년 세계최초의 동물보호법인 "Martin's Act"( 마틴법)을 제정하여 말 소 양 등 가축에 대한 학대를 금하였다. 1824년에는 세계 최초 동물보호단체인 "동물학

댓글 8 Mar 02. 2025
반려견에게 책을 소리내어 읽어주면
SitStayRead의 특별한 리딩독

시카고 저소득층 가정의 학습부진 아동을 위하여 *일반 발행되었음을 오늘 아침에야 확인하고 연재로 옮겨왔습니다. 일반원고를 방문하신 작가님들께 거듭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SitStayRead는 2003년에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탄생한 비영리기관(a non-profit organization)으로 리딩독 프로그램 연구 및 실행기관이다. 이곳은 시카고 공립학교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댓글 4 Feb 24. 2025
SitStayRead 글 이동 양해 요청

*같은 실수가 반복되었습니다. 저는 연재로 발행했다고 안심하고 일요일 밤늦은 시간에 누웠습니다. 일반으로 발행되어 있는 걸 월요일 아침에야 발견했습니다. 이미 여러 작가님들이 방문하신 뒤에야 알게되어 죄송할뿐입니다. 일반에서 연재로 옮기는 쉬운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하는 수없이 연재로 내용을 옮깁니다.
댓글 2 Feb 23. 2025
반려견에게 책을 소리내어 읽어주면
We are All Ears

반려견에게 책을 읽어주면 어린아이들은 선천적으로 동물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리딩독 프로그램(Children Reading to Dogs)은 어린 아이들의 책 읽기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끌어내는 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도움을 받아보자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하였다. 미국에서는 가구의 절반이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동물이 매개가 된 심리치료프로그램은 이미

댓글 4 Feb 17. 2025
감사 일곱 그리고 (2)

당신들 덕분입니다 문득 하루의 의미를 돌아보니 *감사 네엣 첫 지하철 시간에 종점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역에서 승차했다. 오늘은 빈 좌석은 고사하고 서있는 사람들이 남녀노소 구분할 수 없이 많다. 이른 새벽에 자신의 할 일을 위해 집을 나선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숙연해졌다. 일찍부터 우리들의 이동을 위해 움직인 지하철 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한다. 이 시간 지하철

댓글 4 Feb 15. 2025
감사 일곱 그리고 (1)

당신들 덕분입니다. 연말 연초에 뒤를 돌아보고 앞을 향해서 시선을 돌리던 중 문득 나의 오늘을 들여다보니 *감사 하나 리더스 포럼에서 대학 선배님의 소개로 김대표님을 처음 만났다. 김대표님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비반려인으로 개나 고양이에 관심이 없었다. 그는 길거리나 산책길에 마주치는 반려인들의 비매너를 만나면 속상해한다. 그런 김대표님이 이제는 동물매개교육프로그

댓글 2 Feb 14. 2025
반려견에게 책을 소리내어 읽어주면
Pet Partners의 리딩독

Read with Me 1977년 미국에서 수의사들과 정신과의사 형제가 "반려동물이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Delta Foundation>을 설립하였다. 1981년 인간과 동물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의료 종사자 그룹의 급속한 확장을 의미하는 <Delta Society>로 개명하게 된다. 이때 'Delta So

댓글 6 Feb 09. 2025
큰딸의 핸드폰

고마운 큰딸 덕분에 <날아간 예약시간>에 이어서 올립니다. 수년째 반려견 '수리' 미용을 위해 이용 중인 반려견 미용실 원장은 '예약날짜를 기억하지 못하고 약속사건에 노쇼를 한 견주' 를 책망하듯 자신의 기억을 확신하며 전화를 끊었다. 난감하다. '난 왜 이럴까?' 요즘 우리동네 주변의 동물병원에서는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운영하던 '반려견 미용실'과

댓글 2 Feb 04. 2025
날아가버린 예약시간

반려견미용 도서관 관계자와 미팅을 하기 위해 이동 중인 버스에서 내 핸드폰이 부르르 떨었다. 반려견미용실로부터 온 전화였다. (출처: 나무위키) "안녕하세요, 여기 애견미용실인데요, 11시 '수리' 미용인데 안 오셔서요." "네? 내일인데요. 오늘은 제가 미팅이 있어서 내일 오전으로 부탁드린 건데..." 말은 하면서도 내 머릿속에선 '이게 무슨 상황인가'

댓글 3 Feb 04. 2025
듣고 싶은 말에만 반짝이는 귀

으응, 우유 아내가 난데없는 '연구자'로 명함을 돌린 이후로 요즘은 진작 은퇴 후 아내 옆을 지켜온 옆지기가 아침식사 당번이다. 은퇴가정의 브런치가 들어간 하루 2 끼니 시도는 실패했다. 큰딸의 약 복용 시간에 지장을 준 까닭이다. 큰 애는 식전 1시간 전부터 약복용 순서가 시작되어 저녁 식후 1시간 후까지 약복용이 이어진다. 사실은 취침 전까지 마지막

댓글 4 Jan 31. 2025
반려견에게 책을 소리내어 읽어주면
미국에서 시작된 리딩독 R.E.A.D.

어린 아동들의 읽기에 대한 호기심을 위하여 리딩독(Reading to Dogs, 반려동물에게 소리 내어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미국의 Utah주에서 활동하는 동물교감치유 기관 ITA(Intermountain Therapy Animals)에 의해 1999년에 최초로 만들어졌다. 오늘날 반려동물에게 소리 내어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전 세계 아동들의 문해능력 향상과 병원 요양원 어르신들 대상

댓글 0 Jan 26. 2025
반려견에게 책을 소리내어 읽어주면
평생교육과 읽기 능력

소리 내어 읽기로 시작하기 1. 문해력 개념의 변화 문해력(文解力)은 라틴어 ‘literatus'에서 파생된 용어로 영어의 'literacy'에 해당하며, '문식성'(文識性)으로도 사용된다. 문해의 개념은 다음과 같이 변해왔다(윤준채, 2009): 고대: 문학에 조예가 깊은 사람 중세: 라틴어를 읽을 수 있는 사람 종교개혁 이후: 모국어를 읽고 쓸 수 있는 사람 문

댓글 0 Jan 19. 2025
안경아, 고마워

있을 때 잘해 겨울바람이 매섭다. 12월이라 매서운 칼바람은 당연하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길을 나섰다. 신용산역 우체국 앞에서 일행을 기다리는데 바람이 코 끝에서 맵다. 순간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등에 맨 배낭 속 얇은 천 지갑의 크리넥스 티슈 두 장으로 눈물과 콧물을 정리했다. "늙으면 단순해져야 하는 데 더 복잡해지더라. 남의 눈에 안 띄게 작은

댓글 2 Jan 17. 2025
얼굴에 뿌린 미스트

가는 세월 세월에 순응하기 오랜 친구를 좋아하는 나는 본의 아니게 낯선 사람들과의 인사가 잦아진 요즈음 입속 혓바늘이 가라앉질 않는다. 몹시 피곤한 시간을 이겨내고 원고작업을 마치면 그때부터는 호르몬이 응원을 하나보다. 두통은 있지만 눈이 초롱초롱 해져서 이미 잠이 저만치 달아났다. 적지 않은 시간의 경험이 쌓여 형성된 연륜에도 여전히 낯섦은 긴장을 올려붙여 신

댓글 2 Jan 13. 2025
무안공항에 다녀왔습니다.

깊은 슬픔, 수많은 배려 12월의 송년회는 난데없는 계엄령 발표로 집행부에서 긴급미팅 후 결국 취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1월 2번째 주에 송년회 겸 신년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로 인해 예약자와 예약장소, 연회참가팀을 포함한 단체와 개인 등 여러 곳이 적지 않은 액수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그래도 계엄령 발표 즉시 모여든 국민들과 국회의 빠른 대처가 국민

댓글 8 Jan 06. 2025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2024. 12. 31 (출처: Daum 추모 게시판) 이렇게 가슴 먹먹하게 2024년의 마지막 날을 마무리하게 되어 참으로 마음 아픕니다. 눈물이 멈춰지지 않습니다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4 Dec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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