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took him outside and said, “Look up at the sky and count the stars—if indeed you can count them.” Then he said to him, “So shall your offspring be.”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 Genesis 15:5 NIV (창세기 15:5)
남편이 아직 남자친구일 때 우리는 바다에 놀러 갔다.
한참 백사장을 거닐다가 어두워졌을 때 남편은 하늘을 보며 말했다.
"우리 자손도 저 별과 같이 많겠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다.
저 별과 같이 많은 자식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아이도 없었는데 열국의 아버지인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셨다.
그 이후 100세가 되어서 아브라함은 비로소 아내 사라한테서 아들 '이삭'을 얻었다.
나는 아직 임신을 하지 못했지만 내 마음속에는 하나님께서 꼭 아이를 주실 거라는 소망이 있다.
오랫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한나를 넘어서 아브라함까지...
어릴 땐 생각지도 못했던 성경의 인물들에 내 마음을 투영한다.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결국 모든 것을 이루실 이는 하나님 한분뿐이시고, 나는 믿을 뿐이다.
남편을 사랑한다.
사랑하는 남편을 닮은 아이를 갖고 싶다.
아이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
남편을 사랑하고 태어날 아이도 사랑한다.
가정은 내 인생의 모든 기쁨과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