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힘든 일이 있어야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는데
낮에는 몰랐던 불빛이
이 새까만 밤에 두드러지니
친구 얼굴이 불빛에 보인다
어려움 속에서
더 빛나는 친구가 있고
그 친구가 고맙게 느껴지듯
밤을 밝혀주는 저 불빛들이
어둠 속에 빛이 나는 친구 같아
오늘따라 더 정겹고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