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일상툰│스벅느낌 그대로
애완동물을 절대 못키우게 했던 남편인데
햄스터(쥐종류)는 허락을 받았다
그렇게 반대하던 남편이 더 애들을 이뻐하고 집 개조도 누구보다 열심히하며
청소도 열심히 챙기고 특히 술을 마시고는 그렇게 가서 간식을 누구보다 많이 준다.
(그래서 애들이 살이 찐건가)
그리고 나는 아메리카노 중독자가 되었다.
요즘의 유행어로 '얼죽아'(얼어죽어도 아메리카노)가 된 것이다.
특히 스벅의 아메리카노는.. 나의 중독성을 넘어 마약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달까
평일에 없으면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 일이 잘 안풀렸었는데
이젠 주말에도 일을 조금씩 하는지라 없으면 허전한 파트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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