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가 똑똑한 줄 알았어."
후니의 충격적인 고백을 들어버렸다.
나는 한국에서 제법 배운 세대에 속하지 않았었나?
자신만만하게 국어, 영어, 수학
홈스쿨링으로 커버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어라. 근데 그게 아닌데?
"엄마, 지난 번 곱하기 문제 틀렸더라."
"엄마, 영어 발음 틀렸어. 브이(v) 발음은 그게 아니야."
"엄마, '않다'는 왜 'ㅎ'이 붙고 '앉다'는 'ㅈ'이 붙어?"
혹시 홈스쿨링 하시는 분들은 이런 거 다 잘 설명하고 계시는 거죠?
나...만 틀리고 있는 건가...?
인스타그램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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