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리서치부터가 진짜 지옥이었다...!
이번 주는 아이디에이션 방법들을 알아보고 한번씩 만져보았다. 국비지원 교육 벌써 절반을 넘어가는 4주차 시작!
마인드 맵이 아이디에이션에 효과적인 이유는 뇌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좌뇌와 우뇌가 모두 기능하게 생각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인드 맵을 비롯한 아이디에이션에 최적화된 툴, 바로 미로(mIro)!
이전에 노션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느라 이런 구조화 과정을 거친 적이 있는데, 이런 프레임 워크를 이용했다면 그토록 고통스럽게(…) 하지는 않았을텐데, 참 아쉽네…
재미있었던 리버스 브레인스토밍!
일반적인 브레인 스토밍 대신, 청개구리처럼 모든 것을 반대로 해보는 것이다.
역시 생각이 안 떠오를 때 가만히 있는 것은 바보라는 교훈…..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 아이디어를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하자!
어떻게 하면 <최악의 서비스 기획자 과정>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하며 리버스 브레인 스토밍을 진행했다.
먼저 작은 포스트 잇에 하나씩 최악의 상황을 채워 나간 뒤, 비슷한 의견을 묶어서 분류하고 큰 포스트 잇으로 공통 키워드를 뽑아 붙였다.
이런 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관련 정보를 모은 뒤 그룹화하여 상위 계층으로 레이블링하는 것을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이라고 한다. 주로 서비스 기능 개선을 할때 쓰는 방식으로, 여기서 상위 레이블 사이에 우선 순위를 결정해 최우선의 레이블을 먼저 다룬다. 모든 아이디어를 다 실행해 보기에 우리는 시간도..돈도…없으니까요……
+아이디어를 노션같은 툴을 활용해 단일 소스로 기록하고 아카이빙할 것!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서비스 기획에 앞서 업계의 동향이나 경쟁사, 시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데스크 리서치를 진행한다. 아직 서비스가 없을 때는 특히 경쟁업체를 리서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쟁사와 시장을 분석하면서 우리의 제품이 어떻게 차별화를 할 수 있을지, 어떤 고객을 타켓팅할지 날카롭게 좁힐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작업이고 노가다 중의 노가다. 이렇게 모은 사실적 재료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알 수 없고 왜 이런 수치를 보이는지,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를 끊임없이 상상하고 현상을 해석해야 비로소 주장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럼 데스크 리서치를 수행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DART
전자공시시스템인 다트를 통해 업계 동향이나 기업의 내부적인 정보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혁신의 숲
통계청
오픈 서베이
광고협회
증권사 리포트(이베스트), 키움증권, 팍스넷
네이버 검색광고, 네이버 데이터랩
구글애드, 썸트렌드
버티컬 플랫폼(더vc, 테크크런치, 플래텀)
이러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 오버플로우로 그려보고 있는 메일 클론 디자인….
주니어일 수록 빠지는 화면 많으니 꼭 플로우 차트를 그려보라는 강사님 말씀은 정말 옳았다.
분명 꽤 많은 화면을 따라 만든 것 같은데 여전히 제 구실하는 어플이 되기에는 한참 모자란 느낌………
#패스트캠퍼스 #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교육 #K디지털기초역량훈련 #UXUI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