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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망이 Mar 18. 2022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불안함

불안증세를 극복하는 방법

현대인의 병이라고 한다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이 시국에는 병이라고 하면

필연적으로 코로나가 떠오를 수 있지만,

불안증세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대표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불안장애"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은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그 정도 증상까지는 아니다. 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불안증세를 겪어본 적은

누구나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발표를 해야 하는데 긴장으로 손도, 목소리도 떨리고

앞이 누렇게 보였다는 일이 있었다던가,

시험을 긴장했더니 배가 너무 아팠다 등등

긴장되고 겪고 싶지 않은 일을 앞에 두고

불안함으로 신체적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신도 걱정과 불안으로 인해서 뭉크의 '절규'같은 포즈를 취할 때가 있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불안증세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불안증세로 인해서 일상을 이어가는데에도

지장이 생기고 있다면 불편한 것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답니다.


1. 자신이 불안하다는 것은 인정하라

먼저는 나 자신의 상황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것에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지요.

자신의 불안함과 긴장감을

무시하고 회피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더 심리적 압박감을 줄 수 있답니다.


지금의 불안함을 받아들이고

자책하는 것을 멈춰보세요.

불안감을 부정할수록 증상은 강해질 수 있습니다.

2. 작은 목표를 세워라

한 번에 큰 산을 넘는 것은 힘듭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는 이 능선만,

내일은 저 나무까지만 이라고 한다면 한결쉬워지지요.


불안감 있는 상황에 당면했을 때,

혹은 해야 할 때는 무조건 끝까지 잘 해야 한다는 마음은

끝도없는 불안감의 늪에 빠지는 시작입니다.

자신이 불안감에 빠지기 쉽다면

'처음부터 한 번에 다'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목표를 작게 정하면 마음이 받아들이기 쉬워집니다.

3. 불안장애는 치유가 가능하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을 쓸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불안증상을 다른 사람이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나를 너무 걱정하면 어떻게하지.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고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시선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깨달을 때

불안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증세들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나 심리 증상에 대해서

전문가와 상담하고

치유해나갈 수 있습니다.


상담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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