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잠깐 제 근황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김해 사나이입니다~ 부산 옆에 있는 작은 도시죠!
그런데, 요즘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쿠팡에서도 인력을 감축하고 있었고,
경남 내 현장 일은 전체적으로 줄고 있어서 평택으로 올라왔습니다.
현재 2주째 일을 하고 있고,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삼성반도체 현장 건설에서 전기 트레이를 설치하는 것이 주업무입니다.
현장의 시간은 7시까지 출근 tbm을 진행하고
이후 11시까지 일을 합니다.
그리고 11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1시에 오후 tbm
그리고 5시까지 업무가 진행되죠
만약 연장작업이 있으면 7시까지 진행이 되구요
야간작업이 있으면 9시까지 진행됩니다.
연장작업시 1.5공수 개념, 야간작업시 2공수 개념으로 적용이 되어
일급을 다음달 10일에 한꺼번에 받는 형태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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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좋은 점은 바로
여유
입니다
굉장히 여유가 있고 안전한 곳입니다!
보통 다른 현장같은 경우 안전을 무시하고 일을 하는 곳이 많은데
이 곳은 안전을 무시했다가는 1out을 당하고 팀 penalty까지 적용되어
출근정지등 불이익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속도보다는 안전을 중시하죠!
출처: [데일리 정보]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초보자들이 일하기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2번째 좋은 점이 3식제공입니다
이 곳은 포세카란 카드를 이용하여 현장 내에 있는 식당에서 3식을 다 먹을 수 있고
협력업체에 따라서 지정된 식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3식 무료가 너무너무 크죠!
만약 식사를 하고 싶지 않는다면 다른 라면이나 과자, 샌드위치등을 살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긴한데요...
그 것은 현장이 너무 넓어서
너무 많이 걸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
특히 점심시간 식당으로 가면....이른바 길빵으로 인해 화생방이나 다름없는 여건에서 식당을 가야하죠...
그리고 전반적으로 사람이 많아... 입구에서 태깅하기가 조금 번잡합니다...
그 외에는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팀만 잘 선정하신다면요....
무튼 전!
너무 잘 적응하고 있고.. 벌써 13공수를 만들어 200만원 가까이 벌고 있습니다
이렇게 돈 쌓여가는 재미로 다니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혹시나 평택에 오고 싶은데 뭔가 두렵고 해서 망설이는 분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드릴께요~
분명한 것은 4가지 장점
장점
1. 국내 현장 중에서 최고 안전하다
2. 여유롭다 (쉬는 시간이 타현장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3. 3식제공(경우에 따라 다름)
4. 일이 꾸준하다
이 확실하다는 점!
이 큰 것 같습니다!
잘 적응하겠습니다~ 간혹 소식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