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커톤, 해커톤, 해카톤, 해카쏜 과연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배용준급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해커톤 에반젤리스트 심규병입니다.
그녀님께서 저에게 블로그를 해보라구 강력히 권유하셔서 브런치 블로그를 해볼까하네요. (네이버 검색, 구글 검색, 페이스북 인터렉션은 포기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글인데 스마트폰에서 종일 적다가 한번 날려먹어서 새로 적고 있는 중입니다. ㅜㅜ
(과거 페북앱 사진을 뒤지다가 글도 날려먹고 다운로드도 안되서 스샷!!!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제가 해커톤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2013년 3월이네요.
열번째 스타트업위크엔드서울을 계기로 참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직장부터 그만두고 시작할께요....^^ (그해 4월이었지 아마..)
국내에는 창조경제의 분위기에 맞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해커톤이 많지만 해커톤의 역사는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위키피디아에 근거하여 해커톤은 1995년 오픈BSD커뮤니티에서 새로운 알고리즘을 만들어보고자 자발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커뮤니티 회원들은 해커!!! 그리고 개발을 위한 밤샘 마라톤!!!을 한다는 의미로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입니다.
이름하야 해커톤!!! 서로 함께 모여서 좋은 가치를 만들어내다보니 변화에 적응이 빠른 기업들도 해커톤을 하기 시작합니다. 페북, 야후, 어도비, 등등....
그래서 페북 추천기능이나 좋은 서비스 기능들이 나오다 보니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도 엔젤핵, 스타트업위크엔드 등 창업을 위한 해커톤도 생겨나네요.
그 즈음에 우리나라에 해커톤이 들어오게 되었네요. 지금은 많은 다양한 해커톤이 열리고 있습니다만 담당자들도 왜 해커톤을 하는지 잘모르고 위에서 시키니까 한다고 하는 관련 담당자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가 알고 있는 해커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한기대 학생들 팀으로 저와 함께하는 모바일 밸류업 프로젝트를 위해 천안에 다녀왔습니다. 해커톤이 아닌 해커밥을 하면서 서로의 다양성을 이야기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이였네요.(그녀님의 주말을 저에게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ㅜ.ㅜ)
다양한 해커톤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해커톤 전도사되기를 만들어가 볼께요!!!!
PS. 딱히 이쁜이(그녀)님께서 블로그하라고 해서 한거는 아니야!!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우러나오는 끌림이 있었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