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안끌리는 걸 하자고 제안받았을 때
나는 이거보다 다른게 좋다고 취향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런이런 이유때문에 어렵다고 진실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번달에 돈을 많이 써서 돈이 없다고 하더라
하지만 다른 새로운 것들을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돈이 없었을까.
그냥 솔직하게 얘기해주지
너와 나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건 무엇일까?
이제는 무언가를 함께하자고 요청하기 어려워졌다.
너와 나의 다름 사이에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건 없으니까
결국 결론은 너는 너고 나는 나라는 생각.
이럴바에 혼자가 낫겠다는 생각.
우정 사이에 남는건 외로움뿐
영화도 풀장도 혼자 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