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노래하는 한국 여자 Jun 02. 2021

33.이탈리아 시실리 카타니아 스쿠터 타고 달리면 6

이방인들에겐 낭만, 일상인들에겐 지탱하는 삶

      삼륜 소형 트럭,

      내가 한국에서 70년대 말에 본 것과 비슷한

       ㅎㅎㅎㅎ


이런 곳도 있어요.

사람 사는 곳 어디나 빈부차 문제.

 주차문제, 헌 건물들 방치 문제, 실업률 문제

      에트나 화산암으로 만든 도로의 바닥 블록,

     덜덜덜..... 달릴 때 엉덩이 충격...

 자동 떨림으로 다이어트 운동 따로 필요 없어요.

와... 내가 찍었네요. 타이밍 놓친 줄 알았었는데

 ㅎㅎㅎ

3층 베란다에 선 아줌마와 지층에서 바구니 기다리는 아저씨 보여요? 이탈리아에선 이렇게 사는 사람들 있어요. 부부 같죠? 협동의 중요성을 볼 수 있는 ...

나이 들면 더 필요해요 ㅎㅎㅎ

길거리 판매 불법인데 시실리 카타니에선 경찰들이 신경 안써요. 마피아들 되어 범죄 저지르는 것 보단 훨씬 낫다...라고. 일해서 먹고 살아라!!

도로에서 신호등 걸린 차들 유리창 닦고 돈 버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항상 있다.

빽빽한 아파트 주거 단지

                     빵가게 아저씨, 빵 주세요!

2층 빨래 널어 놓은 것 보이세요? 거의 공간과 계산이 만든 예술

여기서 BAR란 카피와 꼬르네또(크라상) 같은 것과 음료 파는 곳

         하늘은 맑고 스쿠터 타기 좋은 날


                             다음 편에 계속

작가의 이전글 32. 이탈리아 시실리 카타니아 스쿠터 타고 달리면 5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