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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래하는 한국 여자 Dec 12. 2022

44. 연말연시 이탈리아에서 내가 먹은 음식은

이런 걸 먹는구나

이탈리아에선 가장 큰 명절은 부활절, 성탄절, 새해이다.


성탄절과 새해는 시기도 연말연시로 가까워 비슷한 음식을 준비해 먹는다.


연말 자정 12시엔 예정엔 집에 있던 오래되고 깨진 접시, 변기를 창문 밖으로 던졌다고 했다. 해서 모르고 지나던 사람들이 다치기까지 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전통문화를 만들고 사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 나름대로 희망을 기원했던 것 같다.

이것은 렌띠께라고 한다. 곡물 요리인데 12월 31일 자정에 먹는다. 돈을 많이 벌라는 기원이라고 한다.

파스타의 일종인

이것은 성탄절에 먹었다. 파스타가 종 모양이라 성탄절에 먹는건가..?

이런 빠니토네를 먹는다.  종류마다 다르고 내용물도 조금씩 다르다. 성탄절과 새해 때 많이 먹는다.

스카챠라는 음식이다. 특히 시실리식 자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자 집에서 살 수 있고 1kg, 2kg... 이런 식으로 kg으로 주문할 수 있다. 속에 넣는 재료에 따라 종류가 나눠진다. 피자처럼 좋아하게 되면 빠지는 경향이 있어 먹는 양을 처음부터 정하고 먹어야 후회가 없다. 남은 것은 냉동실에 넣고 녹여서 먹으면 된다.


당연히 맛은 정말 좋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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