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설명회

2024.3.30. 코엑스

성균관대 입학설명회 소식을 접하고 광클릭!? 신청으로 코엑스에 다녀왔다.

대학마다 어떻게 진행되고 무슨 자료를 주는지, 어떤 내용을 설명해주는지 너무 궁금했기 때문이다.

올해엔 인서울 대학중 가장 처음 설명회를 시작한 성균관대 .

서울에선 2차례에 걸쳐서 코엑스에서 오전, 오후로 진행했고, 나는 오후에 참석했다.. 

너무 빨리 도착하는 바람에 별마당 도서관에 잠깐 들러봤다. 상층부는 진짜책이 아니고 인테리어용이라는데, 역시나 멋지다.

온 가족이 재밌게 본 스파이패밀리 팝업스토어가 있길래 사진만 잠깐.,  숍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고., .

둘러봐도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바로 설명회장으로 갔다.

나보다 일찍 오신분들도 좀 계시네. ㅋ

 시간이 다 되어가자, 큰 홀이 꽉 찼다.

자료는 2025학년도 입시설명자료(24년)와 자연계, 인문계 논술자료집(23년꺼), 성대 전공별 소개자료(23년꺼)를 받았다

아직 의대정원 미확정, 신설학과 미승인상태라서 최신자료는 나중에 문자, 동영상으로 공개될꺼고.  나중에 개최될 수시 설명회에 최근자료 준다고 한다.

입학처장님 나와서 전형별 모집 인원 등을 설명해쥤는데, 

특이사항은 용어 바뀐거(기존 계열형 모집은 융합형, 기존 교과모집은 탐구형), 전공적합성 보는 시대는 끝났다는 점 강조, 의대정원 등 미확정사항은 추후 공지, 정시 성적반영시 사탐/과탐 구분없이 하지만 일부학과는 과탐 가중치 등으로 여전히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내 아이가 성대생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팍팍 주신다. 그랬으면 좋겠다.

주말에 특별한 일정 없으면 대학설명회에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다만 이미 대학교 입학처홈페이지에 공개된 내용들이 많으니, 참고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현장 분위기 느낄 수 있고, 직접 가야만 들을 수 있는 일부 사례를 들을 수 있으며, 끝나면 선착순 상담을 해준다는 것이 장점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