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일상
눈이 온다
by
뮤라클샘
Jan 5. 2025
지난밤부터 눈이 내리고 있다.
내일까지 온다던 더?
내일은 새벽당직.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출근해야겠다.
어른이 되고, 더 나이를 먹어가니, 눈이 오는 것이 좋기만 하지는 않더라.
내일은 애들을 데리고 옥상놀이터에 눈놀이하러 올라가야겠다.
출근 길이 지옥 같아도, 아이들과는 평소같이 신나고 즐겁게 보내야 하는 게 나의 일이지.
뭘 어떻게 해야, 다시 돌아올까?
나의 컨디션, 나의 마음.
keyword
눈길
옥상놀이터
내일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뮤라클샘
소속
다솔어린이집강토밴드
직업
교사
뮤라클샘(음악을 통해 기적을 이루는 선생님)- 노래하는 워킹맘, 십칠년차 어린이집 선생님 원장을 꿈꾼다의 브런치입니다.
구독자
20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일상
어른을 위한 동화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