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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의 “ 우천시 ” ( feat. Krema )

나는 우울할 때, 빗소리를 들어

( 앨범 커버 및 가사 출처 : 벅스 )


출처 : 996 - 주제

혼자 울다가 또 지쳐

누가 들은 건 아니겠지?

밖엔 비가 오는 것 같은데

빗소리 덕에 괜찮겠지


밖엔 오늘 계속 비가 오는 것 같애

조금 눅눅한 방 안에서

빨래 돌리기도 모 한데

그저 누워서 빗 소릴 계속


Ah oh 듣다가

ah oh 듣다가

ah oh 듣다가

ah oh 듣다가


Rainy days, 빗소리에 젖어

블러 처리된 창문

다시 내 모습이 보여

빗방울처럼 번져가는 내 기억들

움켜쥐려는 내 모습


아무 흔적 없이 사라져,

소나기처럼 그쳐버렸어

날 지나쳐간 이들이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떨어지는 빗방울이 지나고

밝은 시간이 찾아오기를 ‘


= 혼자 우는 모습, 눅눅한 방,

블러 처리된 창문 등

우울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표현이

많이 보이네요.



이 노래처럼,

우울한 감정을 이야기하고

비가 내리는 모습을 표현했지만

희망을 담은 노래를 소개합니다!

김뜻돌 “ 비 오는 거리에서 춤을 추자 “

출처 : POCLANOS
앨범 소개글 출처 : 벅스

내 인생은 너무 서툴러

하루 이틀 사는 것도 아닌데

계절이 스무 번 바뀌어도

여전히 나만 그대로인 것 같아


내 말투는 너무 서툴러

툭 하고 던진 말에 상처를 주네요

능수능란 사랑받는 그의

입을 빌려 네게 말하고 싶어


그러나 이젠 말하기 입 아프지

나의 부족한 면을 설명하는 일

빛나는 별 보다 빛나는 옷 보다

비 오는 거리에서 춤을 추자 ‘


= 나의 부족한 면을 보며 자책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을 잠시 잊고

신나게 빗속에서 춤을 추자는 이야기.


= 이외에도 비가 오면 좋은 점은,

미세먼지가 씻겨나가고 /

무더위를 식혀주고 /

가뭄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주고 /



위의 두 노래처럼

비를 소재로 한 노래가

만들어질 수 있겠죠?



비를 소재로 한 노래는

이외에도 정말 많습니다.

이를 소재로 한 포스팅을 보여드리고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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