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사회에 지쳐버린 이들에게
( 앨범 커버, 소개글, 가사 출처 : 벅스 )
보통 “별”을 소재로 한 노래는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이다.
ADORA의 “별 하나”
‘ 눈 감아 부르는 노래
몇 마디 기도인 듯해
누군가 몰래 적어둔 어떤 시처럼
지금의 너를 오래 기억하고 싶어
그 빛이 깃든 새벽 끝까지
더 오래 반짝일 수 있게
내 안에 멈춘 별 하나
네 맘을 빛내주길
지금의 이 순간이
영원할 수 있길 바래 ‘
BTS의 “ 소우주 ”
‘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 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Oh, oh-oh, oh, oh-oh, oh, oh-oh)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Oh, oh-oh, oh, oh-oh, oh, oh-oh)
세정 & 도영의 “ 별빛이 피면 “
노란 달빛에 젖은 새벽의 시간들을
오래 기억할게요 ‘
이외에도 많은 노래가
별을 낭만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러나, UnderThePeace의 “ Star “는
별을 절망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앨범 소개글을 읽어보면,
꿈 많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잃은 채
현실에 순응하여 살게 된 이들을
표현했다고 한다.
‘ 밤하늘에 저렇게 많은데
I wanna be a Star
내 자리는 하나도 없는듯해
절차가 있었겠지만
내 존재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기분
모난 돌이 별이 되겠다니 동화 같지
마셔왔던 고배는 여전히 쓴맛
그럼에도 갈망 중 I wanna be a Star
찬란하게 빛나던 별이 되고 싶었던 작은 별이
많이도 퇴색됐어 그래도
다시 되고 싶어 나는 그 별이 ‘
= 어떻게든 빛나는 별이 되고 싶지만
그렇게 되기 어려운 현실을 한탄하는 노래.
위에 올린 영상처럼,
무한경쟁사회에 지쳐버린 이들이
들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잘 되고 성장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너 죽고 나 살자! 식으로
사생결단 식으로 죽음의 경쟁을 하니
큰 문제인 것 같다.
이 노래와 연관된 내용의
블로그 포스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