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목이 늘어난 양말을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하며
오늘도 신고 나왔다.
결국 미련은
나의 뒤꿈치에 상처만 남긴다는 것을
나는 왜 아픈 후에야 아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