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기록
첫째 날. "이태원참사 1주기를 추모하며" 시리즈
첫 번째 영상입니다.
시민언론 《민들레》가 2023년 10월 23일에 내보낸
기사를 오디오북으로 같이 감상하겠습니다.
둘째 날. "이태원참사 1주기를 추모하며" 시리즈
두 번째 영상입니다.
오늘은 요즘 뜨거운 감자인 미국 파라마운트 제작사가 만든 이태원 참사를 다룬 ‘크러시'(Crush)라는 다큐이야기입니다.
다큐 제목인 ‘크러시’는 좁은 곳에 잔뜩 몰려든 군중을 뜻하는 ‘크라우드 크러시’[crowd crush]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군중 압착’(사방이 막힌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여 몸이 압박받는 상황)이라는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태원 참사 ‘크러시’의 10분 요약분 영상입니다. 한국은 이태원 참사를 얘기도 못하고 기록도 남기지 못했는데 오히려 외국에서 깨어 있는 기자가 우리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1500시간의 분량으로 다큐를 만들다니 참 슬프고 기막힌 현실입니다.
마치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그 당시 한국인들은 아무도 몰랐는데, 한 독일 외신 기자가 택시운전자의 덕분에 몰래 촬영하면서 그날의 진실을 세상에 알린 것과 너무나 닮았네요. 현 정부는 반드시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셋째 날. 안녕하세요. 이박사입니다.
오늘은 "이태원참사 1주기를 추모하며" 시리즈 세 번째 영상입니다.
내일이면 벌써 이태원에서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네요.
작년 이맘때 저는 두 종류의 애도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작년(2022년) 10월 29일에 발생했던 이태원 참사를 목격하고는
분노와 슬픔에 잠겨있던 저는 너무나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159명의 젊은 영혼들을 애도하고 위로하기 위하여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작년에 제 블로그에 올렸지만 네이버에 의해서 차단되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지금도 모릅니다.
1년 동안 묵혀둔 영상을 연이연 TV 단톡방에 공개합니다.
소위 선진국이란 사회적 약자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사람들에
대한 정부의 자세가 어떤가에 달렸다고 생각됩니다.
다 같이 그날의 비극을 기억하면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그들을 애도하고 위로했으면 좋겠습니다.
넷째 날. 안녕하세요. 이박사입니다.
오늘은 "이태원참사 1주기를 추모하며" 시리즈 네 번째 영상입니다.
1년 전 오늘, 우리 국민들은 무정부 상태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한 159명의
청춘들을 보면서 분노하면서 말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겼습니다.
대전과 울산 경찰청장을 지내셨던 민주당 황운하 의원님께서는 이태원참사의 원인을
마약위험을 과장하며 이를 국면전환용 또는 검찰수사권 확대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이 청소년 마약을 빌미로 마약과의 전쟁 국면을 조성해
순수치 못한 목적으로 이를 활용하려다 이태원참사가 일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현 정부가 마약사범 1명 잡으려다가 159명의 귀한 생명을 죽인 꼴입니다.
현 정부가 살인범인 셈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하늘이 그들을 처절하게 벌할 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작한 두 번째 그들을 위한 애도와 위로의 영상입니다.
그들의 억울한 희생을 기억하면서 우리가 살아서 그들을 대신해 확실하게 복수해 줍시다.
《오늘의 4자성어》
《추천도서》
창비 | 2023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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