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가장 핫한 키워드 주식.
코로나 이후에 사람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무엇일까?
바로 '주식'이다.
너도 나도 주식을 얘기하고 뉴스나 예능에서도 주식을 다룬다.
심지어 주식으로 인간과 AI를 경쟁시키는 예능마저 등장하고 있다.
왜 사람들은 주식에 열광할까?
사람들은 아직까지 보지 못했던 경제 흐름을 접하고 있다.
보통 경제가 침체되면 곧이어 주가가 폭락하기 마련이다. 코로나가 처음 찾아왔을 때 주가는 폭락했고,
현재 코로나로 인한 저점 대비 너무 많은 주가가 올라 모두가 주식에 자본을 넘기고 있다. 흔히 말하는 테슬라, 삼성전자 이들도 한몫을 톡톡히 했다. 이제는 사람들이 은행보단 주식에 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몇몇 전문가들은 고용지표와 개인당 여유 자금 지표를 근거로 들고 있다. 역대 경제위기 때 지표와는 고용지표, 개인당 여유자금 지표 모두 다른 방향성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 근거로 재난 지원금을 들고 있다. 여러분도 재난지원금을 이렇게까지 많이 접해본 것은 처음일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이 돈이 경제를 살리기보단 재테크 자금으로 활용되면서 자금이 주식으로 몰렸다는 분석도 있다.
그렇다면 주식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지금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주식을 사야 할까? 주식에서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은 뭘까? 당연하겠지만 저점 매수다. 현재 기업가치가 내가 생각한 기업의 가치보다 낮은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절대 주식은 남들이 사라고 해서, 누군가 샀다해서 따라가면 안 된다. 나의 주관에 따라 내 기준에 따라 투자하여야 한다. 기업을 투자할 때 기준을 세우려면 우선 기업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요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다 보면 주식 차트만 뚫어져라 보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주식을 시작하고 시간만 나면 계속 폰을 보거나 계속 차트가 궁금해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전업투자자가 아니라면, 또는 전문적으로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면 나는 이런 사람들에게 주식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
당신이 주식을 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주식이라 생각한다. 즉 내가 다른 곳에 시간을 쓰더라도 내 돈이 알아서 돈을 벌어줄 파이프라인이 주식의 주목적이다. 물론 이런 목적이 아닌 분도 있을 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차트를 계속 뚫어져라 보고 스트레스받는다는 건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쓰고 있다는 것이고, 그건 당신의 파이프라인이라 할 수 없다. 그런 것이라면 안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전업 투자자가 아니라면, 주식 차트를 매일같이 보는 일은 접어두자. 그래야 주식을 온전히 당신의 파이프라인으로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