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과자 리뷰 9
1. 가격대: 1,200원 (66g)
2. 중량: 1 봉지 66g, 봉지 제거 후 64g, 14개(중량에 따른 거라 개수가 다를 수 있음). 1개당 4g 내외 (1개 가격 18.75원)
3. 크기: 다른 알맹이 시리즈와 비슷하거나 약간 큰 느낌이다.
4. 모양: 색은 주황색이다. 모양은 여태까지 먹었던 알맹이 시리즈들과 똑같다. 다만, 겉면이 울퉁불퉁한 경우가 많았다.
5. 냄새: 역시 향이 강하진 않다. 젤리를 코에 가져다 대고 킁킁거려야 겨우 복숭아 향이 난다. 다만, 익숙한 향인데, 매우 인공적인 복숭아 향기다.
6. 우리 가족의 한 줄 평가 (5점 만점)
1) 나또: 3.5점. 평이한 맛이다.
2) 뚜시: 3점. 복숭아 맛이 별로 나지 않는다.
3) 나물: 4.5점. 맛있고 맛있다.
4) 까꿍: 3.5점. 이름이 알맹이인데 알맹이가 보이지 않는다. 식감도 별로다. 그래도 맛은 있다.
7. 총평: 까꿍이가 엄마를 위해 집 앞 마트에서 사다 줬다. 엄마가 찾던 것인 데다가 리뷰를 꼭 써줘야 한다나. 독감 후유증으로 입맛이 정상이 아니기에 리뷰를 미뤄뒀는데, 계속 언제 먹고, 언제 글을 쓸 거냐는 까꿍이의 재촉에 리뷰를 써 본다.
일단 이 제품은 GS계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포장지에 GS 유어스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사실, 포장을 뜯어서 먹을 땐 몰랐는데 먹고 나니, 다른 제품에 비해 크기가 다소 큰 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미처 크기를 재 보지 못하고 모두 먹어버려서 비교는 하지 못했다.
생각보다 복숭아 향은 희미하다. 맛도 그렇다. 복숭아 특유의 맛이나 향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했다. 물론 쿨피스 복숭아 맛에서 느낄 수 있는 향이 느껴지긴 하지만, 맛은 훨씬 더 약한 편이다. 기대한 맛 이상은커녕, 최소한의 기대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보시다시피 우리 가족의 평가는 대체로 낮은 편이다. 젤리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나물이 정도만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과일 젤리는 무조건 옳다는 나또 님조차 별로란다. 어쨌든 수많은 선택지가 있다면 굳이 고르고 싶지 않다.
8. 재구매 의사: 전혀 없다.
9. 자두 알맹이 vs 키위 알맹이 vs 황도 알맹이: 무조건 키위 알맹이 압승.
*이 글은 쌩 내돈내산 리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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