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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돌 Oct 11. 2023

사회복지사 말고 자신복지사

나를 위한 복지

사례서비스는 타인을 위한 복지업무가 대다수이기에 일반 직장인보다 자신을 위한 복지서비스는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 나는 더군다나 F와 N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타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타인이 좋아야지만 같이 행복해한다. 그럼에도 나를 위한 복지는 조금씩 하고 있다.


자기 계발도 좋고 좋은 음식, 좋은 여행, 좋은 물건을 적은 금액이 되는 것으로 이것저것 구매한다. 

하지만 업무에 에너지를 쏟기 위하여 구매하여 그치는 일 말고 정서적으로 복지 할 수 있는 일이 더 중요하다.  약간에 심리서적을 읽으며 나의 성격에 단점에 관련한 책을 읽을 읽었지만 이 말고도 충전하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가장 최소최대의 기회비용을 발휘하며 충전할 수 있는 복지는 "긍정적인 생각과 말"이 아닐까 한다. 


[어른의 대화법]이라는 책에서는 긍정적인 칭찬을 들으면 겸손보다 되려 긍정적인 답변이 최고의 감정이 올라온다고 한다. 돌이켜보면 겸손한 것에 덧붙여 자신을 내리 깎는 부정적 단어로 답할 때가 있다."제가 운이 좋아서요, 혹은 제가 그때만 잘했나 봐요"


긍정적인 생각방식은 이 정도로 해도 나는 괜찮아, 이 정도도 해냈네 라는 마음의 여유이다. 옆에서는 이 정도도 못해놓았네, 가령 이 정도밖에 성과가 나지 않아, 보고서의 문장력이 부족해,라고 종일 생각한다. 

혹은 실적업무 숫자는 매일 틀릴까, "에 멈춰 서게 된다.  예전에 독한 선임 선생님께선 푸념을 길게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방법을 세우면 틀리지 않게 할까"의 사고방식을 전환하라고 하였다 현재의 동료도 동일하게 말을 한 적이 있다.


긍정적인 생각, 말, 여유가 자신에게 복지를 수혜 하는데 최소최대의 방법이 아닐까 한다. 글은 이렇게 적고 독자들도 다 아는 이야기지만 실행이 잘되지 않아 적고 쓰고 읽고 또 쓰기를 반복한다. 이것이 자신이 자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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