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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창업성공 사례 분석 서민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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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년하루 May 07. 2024

창업성공 요인 및 전략(1)

창업성공 방송 사례 분석 ▶ '서민갑부' 1회, 2회, 3회

'반찬가게' 성공 요인

1. 신뢰 경영/고객 약속
2. 발품 홍보/끈기 영업
3. 근면 성실/시간 경제

<청주 반찬가게 허미자 사장의 "비밀사전">

1. 허미자 사장의 첫 번째 원칙 - 고객과의 약속은 꼭 지킨다.
: 고객과의 시간약속, 반품이 가능한 반찬가게,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 가게! 1인분도 배달해 주는 가게 등 손님들에게 약속한 것들을 깨트리지 않아야 신뢰도가 높아지고, 높아진 신뢰도는 곧 매출로 연결된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허미자 사장은 3일을 꼬박 전을 부쳤으며 갑상선 암 수술 후 3일 만에 가게로 돌아오기도 했다.

2. 허미자 사장의 두 번째 원칙 - 발로 뛴 만큼 판매량도 늘어난다.
: 영업은 사장인 내가 직접 뛴다. 가만히 있으면서 장사가 안 된다고 하지 말라. 10년째 꾸준히 명함을 돌리고, 시식을 하고, 판매를 해서 가게 매출이 변함이 없는 것! 영업이 힘들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져라. 쫓겨나더라도 계속 찾아가 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아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나를 찾는 손님도 늘어난다.

3. 허미자 사장의 세 번째 원칙 -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조건 내가 한다.
: 손맛이 바뀌면 손님들은 단번에 알아채고 발길을 돌린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음식의 기본양념은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직접 한다.

4. 허미자 사장의 네 번째 원칙 -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잠을 줄여라!
: 남들 잘 때 같이 자면 절대 돈 벌 수 없다. 노력한 만큼, 시간을 투자한 만큼, 몸이 고된 만큼 돈을 벌 수 있다. 시간이 곧 돈이다.

5. 허미자 사장의 다섯 번째 원칙 -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손님을 한 명이라도 더 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반찬가게라고 반찬만 만들라는 법은 없다. 팥죽, 호박죽, 김밥, 만두 등 각종 먹을거리도 함께 판매해 손님의 발길을 붙잡는다.

* '반찬가게' 성공 재료
- 화학조미료 안 쓰기
- 명함 전달, 시식 판매
- 음식의 기본양념 손수

'반찬가게' 성공 전략

1. 시간, 반품, 건강, 1인분 배달, 신뢰확보
2. 끈질기게 찾아가기
3. 손맛이 바뀌면 끝
4. 각종 먹거리 판매

'수타짜장집' 성공 요인

1. 전문 기술/전통 유지
2. 맞춤 상품/과정 공개
3. 근면 성실/초심 유지

<창원 수타짜장집 박영수 사장의 "비밀사전">

1. 잘 모르는 것에 뛰어들기보다, 잘 아는 것에 올인하라.
: 잘 모르는 분야에 뛰어들었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봤던 박영수 사장. 15살 때부터 해왔던 짜장면에서 답을 찾았다. 제일 잘 아는 짜장면의 차별화·고급화로 인생 제2막을 열었다.

2. 손님을 열성팬으로 만들어라.
: 음식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맛을 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한번 그 맛에 길들여진 고객이 변심하지 않도록 그 맛을 지켜야 한다. 미묘한 맛의 변화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돌아설 수 있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손님상에 나가는 모든 음식은 박영수 사장의 손을 거친다.

3. 원칙을 칼처럼 적용하라.
: 음식 맛에 ‘청결’도 포함된다는 것이 박영수 사장의 최우선 원칙.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청결하지 못하다면 외면받기 마련이다. 때문에 모든 조리과정을 손님들에게 공개. 물 한 방울 튀는 것까지 신경 쓰며 손님상에 음식이 나가는 순간까지 청결을 체크 또 체크한다.

4. 자식은 반드시 밑바닥부터 거치게 한다.
: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없다. 기초부터, 바닥부터 차근차근 밟고 올라서야 성공까지 다다를 수 있다. 자식에게도 돈이 아닌 근면·성실을 물려주고 싶다는 그는 중식요리사가 꿈인 아들을 누구보다 강하게 훈련시키고 있다.

5. 부자는 부자를 키운다.
: 부자가 되고 싶어 찾아온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박영수 사장. 안 부자들을 부자로 이끌며 초심을 다지고 함께 성공 과정을 즐기는 것 역시 그의 성공 노하우다.

* '수타짜장집' 성공 재료
- 자신의 맛을 살림
- 변함없는 맛 유지
- 음식 맛에도 청결함

'수타짜장집' 성공 전략

1. 제일 잘 아는 분야에서 차별화, 고급화
2. 고객 변심 않게 관심
3. 청결을 최우선

'공병장' 성공 요인

1. 근면 성실/솔선수범
2. 틈새시장/판로 개척
3. 박리다매/사전 조사

<포천 공병장 김재웅 사장의 "비밀사전">

1. 사장은 월급날만 하라!
: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재웅 씨의 모습. 직원들보다 3시간 먼저 출근은 물론, 분류작업, 기계 수리, 지게차 운전 등 초심을 잃지 않고 험한 일 힘든 일은 직원보다 먼저~ 해야 직원들도 따라 한다는 것이 재웅 씨의 지론이다. 사장이라고 뒷짐 지고 있다면, 오래가지 못한다!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직원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줘야 한다. 그래서~!!! 평상시는 직원들의 마당쇠 노릇을 하고 월급날만 사장이 되어야 한다!

2. 남들과 달라야 한다!
: 김재웅 씨가 성공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남들과 달라야 한다”는 것이었다. 남들이 고철과 파지에 몰릴 때 공병을 선택한 것도 남들과는 다른 선택이었고, 거래처를 뚫기 위해서 물건만 가지고 온 것이 아니라 뒷정리까지 해준 것!
거래처를 늘리기 위해서 “매입 물건 하루 결제, 새벽 송금” 또한 업계에서는 생각지 못한 차별화 전략이었다. 내 사업장이 중요하면 남의 사업장도 중요하고, 내 돈이 소중하면 남의 돈도 소중한 것! 결국, 재웅 씨의 진심은 통했다.

3. 10원은 무한대의 가치!
: 돈이 안 된다면, 돈이 적게 벌릴 것 같으면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들... 재웅 씨는 남들이 돈이 적다고 버리는 것 받지 않는 물건까지 모두 받아 돈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했다. 깨진 유리병부터 다양한 병들이 들어있는 혼합자루까지... 그리고, 지금의 컨베이어벨트를 효율적으로 만들게 됐다. 물량을 늘리고, 효율을 높인다면 작은 돈도 “티끌 모아 태산”! 10원의 가치는 무한대가 될 수 있다!

4. 돈을 쫓아가지 말고 돈이 쫓아오게 하라!
: 험한 일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요즘 사람들! 하지만, 돈은 많이 벌기를 바란다. 쉽게 돈을 많이 버는 방법! 물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버는 돈의 가치는 낮을 수밖에 없고, 그 돈은 금방 도망가버릴 것이다. “이걸 하면 돈이 된데” “이걸 팔면 돈을 많이 번데” 사전 조사 없이 유행만 따라 뜬 구름 잡든 사업에 뛰어드는 것 또한 실패의 지름길이다.

재웅 씨의 비법이자 당부!
노력한 만큼 몸을 움직인 만큼 돈은 그 사람을 쫓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