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이동 Feb 20. 2024

[디자인 시작학교] 지역에서 디자인을 배울 수 있을까?

1월부터 온라인으로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창원과 태백에서 디자인을 배우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연결되어 시작하게 되었다.

디자인 워크숍은 온라인으로 그래픽 툴을 배우고 

생각하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식을 공유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에는 디자인을 가르쳐주는 곳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필요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툴은 학원을 통해 배우겠지만

진짜 디자인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다음을 어떻게 가야 하는 것인지

함께 모여 고민하고 공유한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디자인을 위해서.



더불어 디자인을 배우는 예비디자이너들이 올해 디자인페어를 통해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 예정이다.  

우리는 이렇게 연결되어가며 지역의 디자인을 

더듬더듬 만들어 가보는 여정을 함께 한다. 



https://www.instagram.com/design__village/

작가의 이전글 [준비 02] 지역 청소년들과 연결되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