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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콘텐주 Jan 26. 2024

Bett 2일 차 에듀테크 기업과 선생님과의 협력

해외는 어떻게 선생님들과 에듀테크 기업이 관계를 맺을까?


오늘은 한국서 오신 터치교사단 선생님들 일부를 모시고 저희 파트너 업체들을 방문하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퀴지즈에 인공지능이 들어오면서 전혀 새로운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것에 모두 공감을 해주셨고, 워크시트를 만들어주는 다른 인공지능툴과는 달리 인공지능 튜터챗봇인 Mizou에서는 색다름을 그리고 ThingLink에서는 가상과 현실을 이어주는 새로운 콘텐츠의 발견을 하신 것 같습니다.


어제 제가 Kami를 방문을 했을 때, 저를 맞아준 건 Kami 직원이 아닌 Kami를 사용하는 영국 선생님이셨습니다. 영국 앰버서더 교사였는데요, 오늘도 ThingLink가 함께 마련되어 있는 ClassVR을 방문했을 때도 직원들과는 다른 티셔츠를 입고 ClassVR 앰버서더 선생님들이 계셨습니다


오히려 ThingLInk, ClassVR, Quizizz 직원들이 발표를 했죠. 한국과는 정반대. 

한국은 선생님들이 활용사례 빙표를 하고, 에듀테크 임직원들이 방문 선생님들을 맡습니다.

지난 1월에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Google부스가 해외와 스타일이 비슷했네요.

그날 전국 GEG선생님들은 Google 부스 안에서 사레발표는 물론 장터를 열어, 지역 부스를 꾸미고, 선생님들을 맞이하며 설명을 해주셨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직접 설명을 해주니, 전문성과 신뢰성이 더 높아지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또한 선생님들이 직접 활용법을 설명하는 것은 사용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반영하기에 이는 관람객들이 제품을 실제로 사용할 때의 상황을 더 잘 상상하고, 제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3일 차를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Bett 방문을 통해 얻은 건 어떻게 선생님들과 협력을 할지, 그리고 선생님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계신 해외 에듀테크 결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였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자마자 웨비나를 통해 더 자세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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