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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힐링예술가 최민정 Dec 26. 2023

연서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우리 연서양의 졸업식을 앞두고...

태어나자마자 눈을 뜨면서 엄마를 반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엄마한테 말 잘해주고 사랑해주고 뽀뽀도 잘 하는 연서...눈 맞는 것도 좋아라하는 딸내미라 엄마는 하루하루가 즐겁더라.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서 미안하고 그래도 이해하는 연서야..훌쩍 커서 학교도 가게 되어서 엄마는 많이 감사해..지금처럼만 밝고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래..진심으로 졸업을 축하한다..연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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