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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힐링예술가 최민정
May 04. 2024
뜨거운 햇볕아래 책 읽기
나의 역할을 알기에 책을 읽는 일에 집중한다.
나만의 독특함에 안주하지 않고 써내려간다.
뇌에 햇볕을 쬐어주는 느낌은..
온열찜질을 천연으로 하는 행복한 시간이다.
진짜 써야 할때를 아는 작가가 된 기분이다.
오밀조밀 블럭을 모아 무언가른 만들어내는 아들을 보며 같이하고 있다. 즐긴다.
눈물이 뚝뚝이 아니라
땀이 뚝뚝 내리라고
했더니
이내
바람이 분다
살아간다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인용 집이다.
노트북을 여러번 켰다가 끄고
다시 여러번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새로운 책을 발간하기 위해
공모전을 쓴다.
나의 걸음이 왜 이렇게 이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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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아래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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