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도 소통이다.
현재 수강 중인 부트캠프에서
앞에서 발표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당연히 ‘잘 하고싶다’ ‘실수 하면 안된다’ 등의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한 채로 발표를 진행했다.
물론, 준비도 꼼꼼히 했고 발표 때 청중들을 보며 잘 말했지만 ‘내 할말만’ 한 느낌이었다.
‘내가 준비한 ‘100’의 발표 내용 중 1이라도 빠뜨리면 안돼. 왜냐면, 1이 빠지면 내용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거니까.’
라고 생각했다.
근데, PPT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희렌채널 유튜브를 보며 깨달았다.
출처: 희렌최널
(3:33~ 이후 부분)
사실 대화나 어떤 회의 시간에 들어가실 때
내가 준비한 거는 1/3 또는 1/2 정도거든요.
소통을 할 수 있게 마음을 얼어야 한다.
위 부분이 머리를 “땡” 하고 치고갔다.
(유레카)
나는 준비한 100을 다 보여주려고 했구나. 우리의 PPT 내용이 얼마나 잘했는지 청중에게 평가해 달라고 발표했구나...
그게 아니라 PPT도 ‘소통’의 종류인데.
라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 느낀 점-
PPT(프레젼테이션)은 청중과의 소통이다.
발표 준비 전에 이 발표를 통해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압축하자.
그리고 발표를 연습했을 때 그 하나의 메시지를 어떻게 잘 전달할지에 대해 구조를 짜자.
-한줄 Insight-
발표도 소통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