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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홍 Jan 24. 2024

1 Sentence 프레젠테이션

발표도 소통이다.

현재 수강 중인 부트캠프에서

앞에서 발표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당연히 ‘잘 하고싶다’ ‘실수 하면 안된다’ 등의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한 채로 발표를 진행했다.


물론, 준비도 꼼꼼히 했고 발표 때 청중들을 보며 잘 말했지만 ‘내 할말만’ 한 느낌이었다.


‘내가 준비한 ‘100’의 발표 내용 중 1이라도 빠뜨리면 안돼. 왜냐면, 1이 빠지면 내용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거니까.’

라고 생각했다.


근데, PPT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희렌채널 유튜브를 보며 깨달았다.


출처: 희렌최널

(3:33~ 이후 부분)

사실 대화나 어떤 회의 시간에 들어가실 때

내가 준비한 거는 1/3 또는 1/2 정도거든요.

소통을 할 수 있게 마음을 얼어야 한다.


위 부분이 머리를 “땡” 하고 치고갔다.

(유레카)


나는 준비한 100을 다 보여주려고 했구나. 우리의 PPT 내용이 얼마나 잘했는지 청중에게 평가해 달라고 발표했구나...

그게 아니라 PPT도 ‘소통’의 종류인데.


라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 느낀 점-

PPT(프레젼테이션)은 청중과의 소통이다.

발표 준비 전에 이 발표를 통해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압축하자.


그리고 발표를 연습했을 때 그 하나의 메시지를 어떻게 잘 전달할지에 대해 구조를 짜자.


-한줄 Insight-

발표도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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