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바깥의 우리 X The Mailgirls' Adventure>
"엽서를 읽는 순간 당신은 이미 인도, 네팔, 세르비아! 한장 990원"
<우리 바깥의 우리 x The Mailgirls' Adventure>
안녕하세요, 메일걸즈TheMailgirls 유랑(옥의진), 찌루(성지윤)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브런치에 새로운 소식을 힘차게 전합니다! 그동안 저희는 원고를 다듬고 디자인을 궁리하고 종이 재질을 살피며 조용히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책은 총 열여덞 편의 에세이와 수신인 외에 공개되지 않았던 <엽서배달프로젝트>의 글 일부, 그리고 메일걸즈의 여행 노트를 발췌하여 구성했습니다. (브런치에 실었던 글에서 한 번 더 수정을 거친 최종 원고입니다. 브런치에 실리지 않은 글도 풍부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 저희 텀블벅 펀딩 링크를 남깁니다. (프로필 링크에서 쉽게 텀블벅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희 작업의 마무리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조심스레 이 프로젝트로 초대해보려 합니다.
배낭 메고 떠날 때부터 글을 끄적일 때까지 저희의 여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특별히 브런치에서 저희 글을 읽고 화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브런치로 여러분을 찾아갔던 것처럼 더 많은 이야기를 책으로 들려드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
tumblbug.com/themailgirls